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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5/16 11:20:29
Name   The xian
Subject   "졸속행정 심하다" 사망 참사에 '다이노스컴백홈' 7행시...NC는 경비 다 대며 '발 동동'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45/0000298245

대부분의 기사 내용은 이미 알려진 사실인데.

"창원시쪽에서 느닷없이 홈을 빨리 고쳐서 쓰겠다고 발표했는데 졸속행정이 심하다.
그것도 예산 운운하며 일단 NC 측에서 모든 경비를 대고 있다고 한다"
라는 식으로
어제 민훈기 해설위원이 야구 해설 도중 한 발언이 기사화되었습니다.

말이 났으니 말인데, 이 사안에 대해서 자꾸 원인 제공자나 문제점들 쏙 빼고
지역 상인들만 죽어난다는 식으로 보도하는 양심 없는 기사들이 늘어나는 게 저는 좀 어이가 없습니다.

손해로 따지면 지역 소상공인들 합친 것보다도 NC 다이노스의 손실이 어마어마할 텐데
(추산하기로 NC 손실이 최대 백억 대라는 말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제대로 된 이야기도 없지요.

그런데, 지금 경비를 부담하는 게 법적 관리책임이 있는 창원시가 아니라 NC인 것이 사실이라면,
창원시는 그냥 날강도입니다.


https://www.fmkorea.com/best/8382687702

민훈기 해설위원이 어제 해설 도중 이 사태에 대해 실제로 육성으로 언급한 부분이 실린 다른 커뮤니티 글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86027?sid=102

이 와중에 창원시는 18일까지 창원NC파크 재개장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는 마무리된다고 또 헛소리를 하면서
19일 NC에 재차 공문을 보내 조속한 홈경기 개최를 요청한다고 합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의 요청은 사실상 지시 또는 협박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곱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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