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관련없는 사생활이라면 어디서 뭘 하건 상관 안하는게 맞겠으나 이 건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상납'이라는 것이고,이런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권과 연결되어있기에 파는게 옳을 수 있겠죠.

그래도 이런 의혹은 신중하게 조사하는게 옳겠고,설령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지난 일 들춰내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검찰이,언론이 이재명에게 갖다댄 검증의 잣대라면 지나칠것도 없다고 봅니다.
하물며 같은 지위의 대선 후보라면 더 정밀하게 봐야지 억울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겠죠.

선례가 없었다면 이거 좀 지나친거 아니냐,공소시효가 지난 일을 꺼내서 어쩌자는거냐 하고 따졌겠지만 아주 나쁜 선례가 이미 있고 진행중이지 않겠습니까..

이준석 개인의 호불호나 실제 죄질과는 상관없이 이준석도 넓은 의미의 피의사실공표죄가 정비되지 못한 피해자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