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가 레딧은 좀 심하지 않나

겜까쪽 근거 수준도 비슷합니다....라고 하면 그 쪽 계열 분들이 화내시려나
별반 나을 바 없다 정도로 하겠읍니다

어디 게임뿐인가요. 국가 전체가 문화 검열과 규제에 미쳤죠.

맞는 말씀인데, 이 건은 자꾸 '의학'의 탈을 씌우려고 해서 문제입니다

40대들이 국힘 비토층인 이유가 여러가지 있고, 20대남성 다수도 양비론으로 돌아선 이유(개신당)가 일관성있는 게임계에 대한 낙인찍기가 있죠. 안타까운건 이명박이 김재철 시켜서 MBC폐국한건 아는 사람만 아는수준이라는거..(뭐 당시 셧다운제야 여야합의로 통과하긴 했습니다만..)

그정도로 생각을 할수 있는 것들이라고 보지 않읍니다.

이게 다 평가때문이죠. 부서들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아무튼 실적을 채워야되니 지들도 헛짓거리알면서도 하는거 은근 있습니다.. 공공에대한 평가기준을 각종 신규사업 발굴이나 생산적인측면보단 안정적이고 공정한 행정서비스 공급위주로 초점을 바꾸고 쓸데없는 걸 유발하는 각종 평가지표를 완화하거나 없애는게 낫다고 봅니다..

끼리끼리 논다고 겜돌이들 많이봐왔지만 나이먹어서 실력 바닥치니까 접고 피곤하다고 접고 와이프때매 접어요
근데 게임 중독이란건 세상에 없는데 유튜브 중독은 진짜 있는거 같음... 의학적으론 이것도 없긴 하겠지만요

유튜브는 취향저격 내지는 (안 좋은 쪽으로 발달될 경우) 편항된 정보에 대한 인간의 자기합리화 방어기제의 일환이 아닐까 싶네요.

레딧 무슨 포스트를 보고 기사를 만든건지 출처로 제대로 표기안한 이 기사가 더 반성해야함. 이걸보고 반성하라는건 너무한 요구에요.

솔직하게 까놓고 말씀드려서 제 의도는 처음 게임에 대해 문제제기한 것 자체가 너무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읍니다
기사가 부실하기 때문에 오히려 게임까들에게 유리하게 보일 여지가 있다는 의미시라면 공감합니다

네 제가 게임까라면 이런 기사를 낼 정도로 상대가 절박하구나 싶어 기고만장해질듯

크헉..........

이상하고 아름다운 겜중독 나라
신의진이 두드리면 무엇이 될까
부담금 나와라 와라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