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걸 왜 연좌죄라고 묶어서 탈출하는지 모르겠읍니다. 아니 그 사기친돈으로 같이 잘먹고 잘살았으면 공범 아니냐.

아무리 그래도 사기친놈 이름이 이모씨에 '이승기 장인' 이라고 나오는게 맞는거에요?

내 방 거실이라는 단어의 임팩트가 잊혀지지 않음 ㅋㅋㅋ

1억이요...? 이러니 사기를 치려면 몇백 몇천이 아니라 수십수백억을 치는게 낫다란 말이 나오죠..

배우자 이름 두고 의절한 사위 장인으로 나오는게 맞나 싶네요..

기사 전체를 읽어봐도 정작 당사자 이름은 안나오는 ㅋㅋㅋㅋㅋㅋㅋ

앗 그 그러게요...

- 이건 보석신청이 받아들여진 거고 재판의 판결이 난 게 아니니 원칙적으로는 좀 두고 봐야 할 건이다 싶습니다.
('원칙적으로는'이라고 쓴 것은 돈 내고 일시적으로 풀려나는 것도 당연히 개인적으로는 맘에 안 들기 때문입니다.)
사기를 저렇게 쳐먹었는데 정말로 재판에서 꼴랑 몇 억 내는 걸로 끝이고 자유의 몸이 되면 그 때 욕하면 되지요.

- 그건 그렇고 기사 처음부터 끝까지 이승기 장인 어쩌구 하는 건 기자가 이승기 엿먹이겠다고 작정했나 의심이 갈 만한 짓이네요.
정작 공개해야 할 범인 이름은 이모씨 이씨 하면서 다 가려주던데, 이승기가 직계가족이면 또 모르지만 이게 뭐 하는 건지...

여기 제목만이라도 수정했읍니다

차라리 견미리 남편으로 나오는게 나았을까요 ㅎㅎ

뭐 요즘시대에 언론사들이 어뷰징 하는건 기본 아니겠습니까.
사기꾼 당사자보다도 이승기씨가 훨씬 인지도가 높으니, 이승기씨 이름값 이용해서 조회수 장사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