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종묘까지 지 멋대로 능멸하던 양반들인데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안 새겠느냐는 말처럼 밖에서는 안 그랬을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군요.
윤석열 집권기에 이런 막돼먹은 행동으로 인한 내치, 외교 참사가 이것뿐일까요?? 제가 보기엔 5년 내내 파도 파도 나올 것 같습니다.

역적질은 감싸주고 반대편은 헐뜯는 데에 앞장서는, 반체제 인사라고 커밍아웃 하는 작자들이야 이제 와서 말을 바로 할 가능성은 없겠다 싶지만
그때 이런 거 다 캐치하고 있었을 언론도 정부 부처들도 입을 다물다가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가 나와야 진실을 이야기하는 꼬락서니가 더 열받네요.
그러라고 언론의 자유가 있고 그러라고 정부 공무원들이 있는 게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