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51274?sid=103
윤석열 정권의 국가유산 사유화 행위가 종묘 차담 문제 말고도 또 있었다고 합니다.
김건희씨가 매관매직 의혹이 있는 인사와 같이 근정전을 들어가
누구도 앉지 않았던 근정전 용상에 앉았다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09739?sid=100
다른 기사를 보니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명성황후의 침실(시해 장소)인 곤녕합에서
경호관, 직원 동행 없이 약 10분간 머물렀다고 합니다.
말로는 국립고궁박물관에 수장고가 다 차서 이를 살펴보기 위한 점검 목적으로 방문했다고 하는데.
경호관, 직원 동행 없는 점검(?)을 굳이 저렇게 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직권을 남용한 국가유산 사유화 행동 자체도 문제지만, 법 위반 이슈 이전에 '저래도 된다'는 썩은 인식이 저는 몇 배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종묘를 차담 장소로 쓴 행동부터 시작해 이런 국가유산에 대한 능욕행위가 연이어 벌어진 것이 진짜로 참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