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행위는 감독관이 없어도 안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기본적인 룰을 내가 잘못알고 있나...

잘 모르겠는데 저정도 인원의 온라인 강좌가 왜 있는건가요?

성적 욕심에 눈먼 학생들에게는 그런게 눈에 들어오지 않죠.

수업료를 아낄 수 있어서...?

대면시험도 컨닝을 시도하는데 뭘 믿고 비대면시험을....저도 학생 때 비대면시험 친적 있었는데 교수님이 그냥 인터넷 교과서 다 활용해서 풀어도 된다고 가정하고 문제를 내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건 그냥 '하지 마세요' 하고 넘어갈 수준을 아득히 넘어선것 같아요 ㅎ 평가 방법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 ㅎ 과제물도 믿을 수가 없는데 ㅋ

대비책의 부족함과 별개로 그냥 부정행위하는 사람들이 잘못한 거 아닌가요?
교수가 규정대로 유기정학 때려도 할말 없지 않나요.

그거와 별개로 온라인 강좌 시험을 저렇게 설계했다면 교수 역시 평가 설계를 대단히 게으르게 한건 맞습니다.

원칙적으론 부정행위 한놈들이 잘못한 거지만
보통 비대면 시험은 이런 부정행위까지 상정하고 칠 텐데요 ㅋㅋ

동의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교수도 게으르게 한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네. 학생들이 잘못한게 백번 맞습니다. 교수님은 그냥 인간에 대한 믿음이 컸던 것일 뿐...ㅠ ㅋㅋ

저는 교수도 교수인데 600명짜리 강의면 학교측도 책임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강의 자체가 "자연어 처리(NLP)와 챗GPT"군요.

챗GPT강의에서 챗GPT를 활용해서 컨닝을 했으니 역설적으로 수업내용 활용은 잘했다고 해야할지....

걍 오픈북 서술형 지필고사로 합시다. 무슨 책을 오픈할지는 저는 모르겠지만...

고양이한테 츄르를 맡겨?(도름)

저런 과목은 그냥 Pass/Fail로 구분하는거 아니었나요? 성적이랄게 있나..?
점수가 유의미한 과목이면 저런 식으로 시험보면 안되죠. 근데 600명씩이나 된다는 것도 그렇고
그냥 P/F 과목일 것 같은데....

3학점 교양 과목이고 인융대(인공지능융합대학) 과목들이 거진 다 비대면/초대규모 강의로 운영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과목들은 코딩 과제가 있어서 쉽지 않다고 하더니 이 과목은 중간/기말만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진정 교양 과목이었군요.
코로나19 때 세웠던 여러 전략들이 있었는데... 당시 경험이 없으셔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