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e | 25/12/24 15:40:00 |
| Name | Omnic |
| Subject | '통상임금 갈등' 서울 시내버스 노조 "1월 13일 전면 파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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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12686 스울과 갱기도에서는 연례 행사 같은 거지만, 그 강도와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정도가 매년 증가중입니다. 저는 언제든 터질 수 있다고 보는 쪽입니다. 결국 그 '저렴한 공공요금'이 '선진국 시대'에는 발목을 잡는 것이지요. 선진국은 사람값이 비싸야 선진국인데, 사람값을 비싸게 주려면 결국 용역값도 비싸야 할 것이고, 그걸 공공의 힘으로 누른다고 눌러지는게 당연히 아닌 것이지요. 일단 지속적인 재정적자가(게다가 성격도 사실상 경상비용 수준이죠) 버티기 어려울 정도까지 가고 있고, 다른 여타 서비스의 질 저하까지도 이어지는 것이 치명적이지요. 전기버스가 죄다 중국제인 이유? 대당 1억도 못 도입하는 시군구가 천지인데 2억짜리 현기 버스 못 들이죠. 다원시스가 계속 수주를 받은 이유? 결국 돈을 내리다 내리다 갈때까지 내리니 저런 사기꾼만 남는 거라 보입니다. 엄청난 물가상승을 각오하고 공공요금을 대폭 인상하여 현실화하는 거 말고는 답이 없읍니다. 뭘 해도 미봉책입니다. 이제 서울시의 경우는 준공영제에 들어가는 재정지원액만 조 단위를 넘어가고 있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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