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 부모가 없나..

잘 생각해보면 정부여당은 여태 하던 대로 하는 겁니다.

잘 풀리면 업적자랑을 하고싶은데 잘 풀리지도 않고(잘 해낼 능력도 없고)안 되면 야당 탓하는 방법밖에 없는거죠.
선거때에도 자신들이 무엇을 하겠다는 비전을 보여주기보다는 반민주당 정서를 자극해서 표를 얻어낸 사람들이라 이게 유일한 방법인겁니다.

편을 들어주고 싶은 사람들도 이건 지나친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상황을 만들어두고도 '반민주당'으로 덮으려고 노력하는거지요.

2년 전에 반민주 메타로 승리했으니 계속 밀고 나가는거죠.

아니 편들어 주기에는 너무 상황이 미쳐돌아갔는데 편을 들어주는 사람 각이 나오나보군요

이미 다른 사건에서도 많이 보인 패턴입니다.

핵심 문제 제기를 하면 물을 타거나 논점을 다른 곳으로 흐리거나 그딴거보다 이재명을 잡아넣는게 더 중요하지 않겠느냐 등등으로 큰 사건의 핵심을 흔들고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로 큰 문제가 벌어졌다는 사실을 흐리게 만들어서 별로 중요하지 않게 만듭니다.

불과 6개월전에 이조심판론하다가 말아먹은건 잊어버리고 2년반전에 반민주 메타로 이긴건 아직도 생각나고......

전 그때 탄핵저지선 확보한것 만으로 국힘 승리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