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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12/27 18:47:15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내란주도' 김용현 구속기소…"尹과 오래전부터 계엄 논의"(종합)
'내란주도' 김용현 구속기소…"尹과 오래전부터 계엄 논의"(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41227114852004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오늘 구속기소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검찰에서 나온 보도자료가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국회에서 한덕수 총리의 탄핵안이 가결되는 것을 보던 시청자들이
자막으로 보도되는 검찰 보도자료 내용때문에 탄핵안 중계를 제대로 시청하지 못했다는 후일담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검찰의 보도 자료 전문에 대한 내용은 https://redtea.kr/free/15163 를 참조해주십시오.

검찰은 지난 계엄 당시 12.3-12.4 주요 지휘관 회의 녹음 파일도 입수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으며
당시 경찰 단톡방 내역, 방첩사 요원들의 선관위 체포조 운용을 위한 도구들도 공개되었습니다.





기소장에는, 대통령이 별도의 비상입법기구를 창설하려는 의도를 확인했다는 문구도 담겼습니다.
국회를 해산하고 국보위 같은걸 만들려고 한것 같군요..



아래는 이번 보도자료에 담긴, 대통령 발언만 추려낸 것입니다.

포고령 발령 무렵부터 가결 전까지,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수차례 전화
“조청장, 국회 들어가려는 국회의원들 다 체포해, 잡아들여, 불법이야, 국회의원들 다 포고령 위반이야, 체포해”

수방사령관 이진우에게
“아직도 못 들어갔어? 본희장 가서 4명이 1명씩 들쳐업고 나오라고 해”
[발포명령] “아직도 못갔냐, 뭐하고 있냐, 문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

가결된뒤, 수방사령관 이진우에게
"국회의원이 190명 들어왔다는데 실제로 190명이 들어왔다는 것은 확인도 안 되는 거고"
"그러니까 내가 계엄 선포되기 전에 병력을 움직여야 한다고 했는데 다들 반대해서"
"해제됐다 하더라도 내가 2번, 3번 계엄령 선포하면 되는거니까 계속 진행해"

특전사령관 곽종근에게
"국회로 이동중인 헬기가 어디쯤 가고 있냐"
"아직 국회내에 의결정족수가 안 채워진것 같으니 빨리 국회 안으로 들어가서 의사당 안에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나와라"
"문짝을 도끼로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서 다 끄집어내라"

국정원1차장 홍장원에게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 국가정보원에도 대공수사권 줄 테니까 우선 방첩사를 도와 지원해,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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