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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갑시다 19.12.10 03:25
겨울왕국2 보고 느꼇는데요
제가 영화를 볼때 가장 중요한건 역시나 영상미가 제 취향인지 아닌지인것 같습니다

서사가, 연기가, 캐릭터가 뭐 다 부차적인거고
영화는 역시 영상이 이쁜게 우선이네요

겨울왕국2 샷마다 너무 제 취향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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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 우미 19.12.10 03:23
자동삭제: 18시 00분 (13시간 15분 후)

가끔 전화가 걸려옵니다.
이번에 걸려온 전화는 오피스텔 분양하니까 좀 사라는거네요. 그런데 전화해서 저보고 아버님이라길래 좀 빡치긴 했습니다. 야 나도 아버님 되고 싶은데 못 !!!

#1. 니네는 왜이렇게 싼걸까? 싸면 좋은게 아니라 싸면 의심해야하는거죠. 의심 들어갑니다.
#2. 위치나 구조는 나쁘지 않습니다. 가치상승을 노... 더 보기
가끔 전화가 걸려옵니다.
이번에 걸려온 전화는 오피스텔 분양하니까 좀 사라는거네요. 그런데 전화해서 저보고 아버님이라길래 좀 빡치긴 했습니다. 야 나도 아버님 되고 싶은데 못 !!!

#1. 니네는 왜이렇게 싼걸까? 싸면 좋은게 아니라 싸면 의심해야하는거죠. 의심 들어갑니다.
#2. 위치나 구조는 나쁘지 않습니다. 가치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3. 그런데 이젠 오피스텔에도 부대시설 잔치를? 뭐 헬스장 없는게 다행이군요.
#4. 그래서 이걸 사야할까? 라고 물으면 좀 복잡합니다.
이걸 분양받았을 때 시세차익은 분명히 날 수 있으나, (약 15%?) 이 이상 부동산의 비중을 올리는건 일단 세금때문에라도...
#5. 따라서 추정 수익률이 연 3% 후반 ~ 4% 초반인 상태에서는 구입하지 않는 것이 (시세차익은 있으나 실현이 어렵다고 판단) 맞지 않나 싶긴 합니다... 뭐 아님 청약만 들어갔다 빠져도 되겠지만요.

어딘지 궁금하시면 쪽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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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찐빵 19.12.10 03:03
원래 글씨쓸때 손에 힘을 많이 주는 스타일이라 시험기간엔 오른손이 많이 힘들어요 :/
힘빼려고 해도 워낙 악필이라 더이상 뺄수가 없...
하드코어 19.12.10 02:50
갑자기 떠오른 요즘 아이들의 언어와 인식상태
중고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아이 3명이 엘레베이터 앞에서 서로 욕설을 하면서 헤어지고 2명은 저랑 같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엘레베이터 안에서 둘이서 나누는 대화를 듣고 있던 저는 진짜 이 아이들을 혼내주고 아니 진심으로 이런 아이들은 이대로 성장한다면 큰일이 날꺼 같아서 어떻게 해야하는게 아... 더 보기
갑자기 떠오른 요즘 아이들의 언어와 인식상태
중고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아이 3명이 엘레베이터 앞에서 서로 욕설을 하면서 헤어지고 2명은 저랑 같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엘레베이터 안에서 둘이서 나누는 대화를 듣고 있던 저는 진짜 이 아이들을 혼내주고 아니 진심으로 이런 아이들은 이대로 성장한다면 큰일이 날꺼 같아서 어떻게 해야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충격을 먹었습니다.
대화내용은
쟤 아빠는 강간범이고 쟤네 엄마를 강간해서 낳은게 쟤야 라고 하면서 둘이서 키득키득거리고 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좀 논다는 애들도 아니고 그냥 흔히 볼수 있는 학생이였습니다.
농으로 할말과 하지 말아야 할말의 경계가 사라진건지 제가 늙어버려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건지 전 거기다 대고 뭐라고 했어야 했을까요?
할말도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충격이라서 가만히 있긴 했지만 혼자 내리면서 내가 미친건가 쟤네가 미친건가 싶었습니다.

Schweigen 19.12.10 02:25
삼일을 굶고 담배꽁초 주워 피던 날 이후로 많은것이 달라졌어요.

마ㄹ 그대로 돈독이 올랐습니다.

홍차넷에선 처음 얘기하는데요. 어찌어찌 다시 취업을 했고 얼마 지나 쓰리잡을 했습니다. 주말엔 편의점 파트를 뛰고 주중엔 친구와 동업으로 홍대역 근처 외진 곳 지하에 우리쪽 미니 가라오케를 차렸어요.(성매매업소 아닙니다. 노래부... 더 보기
삼일을 굶고 담배꽁초 주워 피던 날 이후로 많은것이 달라졌어요.

마ㄹ 그대로 돈독이 올랐습니다.

홍차넷에선 처음 얘기하는데요. 어찌어찌 다시 취업을 했고 얼마 지나 쓰리잡을 했습니다. 주말엔 편의점 파트를 뛰고 주중엔 친구와 동업으로 홍대역 근처 외진 곳 지하에 우리쪽 미니 가라오케를 차렸어요.(성매매업소 아닙니다. 노래부를 수 있는 그냥 술집)  유흥쪽 일하던 친구라 장사수완은 좋았고 저도 퇴근하면 출근해 손님들 비위 맞춰주고 대작해주고 몸으로 뛰었죠.

뭐... 술장사다보니 상상하시는 그 이상 별일들이 다 있었지만 돈독이란게 참 무서웠어요. 삼일 굶고 담배꽁초 주워 피던거 생각하면 몸이라도 팔 수 있었어요. 아니... 통장에 꽂히는 돈을 보면 무좀 걸린 발바닥도 얼마든지 핥아 줄 수 있었어요. 그까짓 성희롱 쯤이야 뭐. 닳는것도 아닌데? 실컷 만지라 그러죠. 욕지거리야 가소롭고요. 때리기라도 하면 합의금 땡큐감사죠. 그냥... 사람이 극한을 경험하면 눈에 뵈는게 없어지더라구요.

장사는 쏠쏠했습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우리쪽 장사가 나름 블루오션이거든요. 제 월급 두배가 통장에 꽂혔으니까요. 아마 그 가게가 아니었으면 전 절대 지금만큼 못살았았을거에요. (댓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