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가 되는지 안되는 지 보게, 이제 비판받을 만한 사진을 올려주시죠..(응?)

으음.. 첫사진 좀 삐딱하기도하고, 두번째 사진도 심심할 따름입니다. 아시면서.. -_-;;;;;

과장님 아름다우시네요

+1

머리로만 이론을 알뿐 똥손인 제 사진과 비교하면 뭐....(울며 뛰쳐나간 댓글입니다.)

\'똥\'손이요???? 처음 듣는 비유네요. \'똥\' 손이셨군요.......

+2

+3 흐롬은 따르라고 배웠습니다.

음.. 다들 속고있으신.. .. ... 모델에 대한 비판은 아주 격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손으로 사진도 어마어마하시고 강좌까지 적으시다니.. 부럽습니다. ㅜㅜ;

갑자기 생각나네요. 제가 학부 시절에 사진 수업을 들으면서 인물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는데요. 줌렌즈로 저 멀리서 땡겨 찍으려고 하는데 꼭 그러면 무슨 포스가 느껴지는지 제 렌즈를 쳐다봐요. 그럼 나는 무슨 도촬하다 걸린 사람인거마냥 렌즈를 휙 돌리는데... 교수가 나중에 제 사진 보면서 소심하군요? 라고 하니까, 들킨 것 같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대상자분이 아시는분 이었으면 맘편하게 찍으셨어도 됬을듯 한데요. 크크.

캔디드샷같은 경우에는 사실 좀 민감하긴 해요.
저는 소심하기도 하고 요즘 일부 몰지각한 분들의 도촬이슈도 있고 해서, 되도록이면 지인아니면 안찍으려고 합니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하지만, 모르는사람을 함부로 찍기에는 결례가 되기때문에,
부득이한 경우에는 허락을 구하고, 사실 귀찮기도하고 번거롭기도해서 그냥 잘 안찍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