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막짤테러..필동면옥. 필동면옥. 필동면옥...가고 싶다 가고 싶다 가고 싶다.(더워서 미쳐가는 커피...) 이직하고 다 좋은데 저 필동면옥을 가고 싶을때 못간다는. 광화문 한복판인데 여긴 몇 군데 탐방해봤지만 필동면옥처럼 저를 만족시킨 곳이 없어요. 근데 뜬금없지만, 저는 작성자님의 닉네임이 참 맘에 듭니다. 하하.

동생 추천으로 다녀왔는데 제 입맛에는 아주 조금 더 센 맛인 대전의 숯골냉면이 더 맞더라구요. 만두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흐흐
군대 훈련소있을때 빼면 하루3번 이하로 화장실 간적이 거의 없는것 같네요. 식후 30분이면 소식이 옵니다. 습관이 되다보니 이제 먹지 않아도 때되면 일을 보네요. 하하

(여기에요 여기...소화 장인이 있어요!!!!! 크크크) 필동면옥이 조금 약하다고 생각하시면 서북면옥 정도도 괜찮을 거 같아요. 어린이대공원 인근입니다. 저는 을밀대가 너무 약해서 좀 별로였고, 필동면옥이 딱 입맛에 맛더라고요.

오! 좋은 맛집 소개 감사드립니다!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여기가 맛집 게시판이었던가요....흐흐흐)

아 평양냉면 성애자 한명추가요.. 난커피가조아님 말씀처럼 서북면옥도 좋고 조금 더 강한(?)맛을 원하신다면 우래옥도 추천합니다.

저도 우래옥이 젤 좋더라고요. 흐흐흐

효자가 나타났네요. 저도 얼마전에 부모님이랑 고궁 간 적이 있는데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전 창경, 창덕, 경복 순회공연 했습니다. 흐흐흐

역시 우래옥이죠!

서작가님은 어마어마하게 요새 각광받더군요. 아까 이 얘길 빼먹었네요 흐흐 글로벌 명사가 되신듯

추천 감사드립니다! 우래옥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하지만 사악한 가격...흙흙)

어휴.. 효자는 아니고 동생과 둘이서 자취하는데 잘 사는지 감시차 오신거에요 흐흐- 휴가 겸이긴 했지만요

요즘 국내외로 어마어마하게 잘 나가는 작가죠. 한참 잘나갈때의 이불보다도 더 잘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등학교때 당하던 서울구경이 생각나서 흠칫 하고 갑니다 크크

자라나라 머리머리
파오후님의 구렛나루는 무사한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