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외로운 요트

-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1/09/05 23:26:01
Name	Clippy
File #1	IMG_3418.jpg (216.8 KB), Download : 10
Subject	외로운 요트
https://redtea.kr/photo/2437 남해였습니다. 기존의 묵직함 색감에서 벗어나려고 새로운 시도를 해봤는데, 묵어버린 칙칙한 옛날사진이 되어버린... 그리고 저 요트는 저기서 아무것도 안하고 두둥실 떠있던데, 뭐였는지 모르겠네요.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Clippy님의 최근 게시물 22-04-09 벚꽃길 [1] 22-04-08 청곡면 [10] 22-04-07 윤슬 [3] 22-03-17 유리 파도 [6] 22-03-14 동대문디자인플라자 [9] 22-03-07 건대입구 [3] 22-02-06 명동 성당 [6] 22-02-03 눈 온 밤 [0] 22-01-18 오묘한 하늘빛 [0] 21-12-12 가로등 [9]

ikuk

21/09/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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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피트도 안될거 같은 작은 요트네요. 돛이 아예 접혀있는거보니까 아예 정박한거 같습니다.
마리나 들어가면 돈이니, 여행자들은 그냥 저렇게 보내죠 ㅋㅋ 왼쪽 지형이 곷같은 느낌인데 파도가 적은 곳인가봐요.

Clippy

21/09/0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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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가 남해로 태풍 통과했니마니 그랬을 때라서 파도가 좀 치긴 했을텐데, 그래도 그냥 해수욕장 수준이었습니다ㅋㅋ 약간 무료공영주차장에서 눈붙이는 느낌인가보네요

ikuk

21/09/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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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ㅋㅋ 보통 첫 입항, 입국신고한 다음부터는 사유지가 아닌 이상 암대나 정박해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근데 국립공원은 좀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뭔가 신고하긴 해야할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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