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쌩뚱맞은 소리인가 싶으실겁니다.

예전부터 늘 고민했었던게 타인이든 환경에 의해서든

행복한 상황에 속해있으면 공부나 일이든 운동이든 전혀

진척 없이 해메이는건 기본에 결국에는 저를 갉아먹는

행동들을(폭식, 밤샘, 음주) 저지르며 나태해지다가

나쁜상황에 속해있으면 정반대로 절제되고 끊임없이

경각심을 가지게 되어서 발전적인 행동을 취하게 되어서

전보다 나은 저 자신이 되어가니 만족스러워 하는데

혹시 이거 정신병인가요?

지금은 매우 행복한 상황에 놓여져있는데 너무너무

불만족스럽고 언제 또 사고 터져서 불행해 지는 상황에

놓여지기를 내심 기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