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습니다만.

케이스나 특정 기술별로 다르지 않을까요? NCM도 여러 가지고. 요즘은 수직계열화 움직임도 보이죠. 배터리 제조사나 양극재 제조사 뿐 아니라 전기차 제조사도 자체 기술 개발 혹은 배터리, 양극재 회사와 협력 개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협상력을 위한 수준이라고 해도)

Study of the Reactions between Ni-Rich Positive Electrode Materials and Aqueous Solutions and their Relation to the Failure of Li-Ion Cells
https://iopscience.iop.org/article/10.1149/1945-7111/abb9cd

최근 하이니켈 양극재 수세 공정 관련 중요 연구를 하신 분도 테슬라와 오랜 기간 연구 파트너십을 맺어오신 것으로 압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경우 조재필 UNIST 교수가 창업한 에스엠랩이 양극재를 단결정으로 양산하는 기술(특허)을 가지고 있고, 향후 우리나라 배터리 제조사들도 단결성 양극재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효율면에서도 진보가 필요하고, 고전압 전해액 등 양산 배터리에 적용하는데는 다른 여러가지 기술이 필요한 만큼, 전체를 뭉뚱그려 딱 한 곳의 기술이라고 얘기하기는 어려운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에스엠랩의 경우는 그래도 핵심기술은 에스엠랩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Yq41X98Cw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