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눈에 피로할 정도로 높은 색온도가 선호되어서 형광등도 그렇지만, LED등도 색온도가 높은 제품이 방 종류를 안 가리고 다 설치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색온도가 낮은 것으로 교체하거나, 구조에 따라서는 간유리 같은 부분에 종이나 필름을 덧대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서재 같은 곳에도 색온도가 낮은 것을 선호해서 구하려고 보니 동네조명가게나 대형마트(오프라인)에는 잘 없고, 온라인으로 구했습니다.

시공업체에서 주방 거실 등은 통째로 갈아야 한다는데 새집에 전세이기도 해서 무리일 것 같구요.
말씀하신 종이나 필름 덧대는 방법이 궁금한데 정보가 더 있을까요?

아 LED 업체에 전화해봤습니다
어디에 문의해야할지 떠오르질 않았었는데 답변 보고 영감이 왔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사진, 무대, 전시 등 조명을 전문적으로 쓰는 곳은 CTO(;Color Temperature Orange)필터라고 색온도를 낮춰주는(노르스름한 쪽으로 바뀝니다. 필터에 따라서 낮춰지는 정도가 다릅니다.) 필터를 쓰는데, 등 구조에 따라서는 집에서도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아직은 해결되었다기보다 여기저기 문의중입니다.
무조건 교체해야한다는 사람도 있고 아크릴판을 덧대볼 수 있다는 사람고 있고 그러네요~ 말씀해주신 CTO도 문의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쓰시는 조명에 따라서 CTO하프도 너무 노랗게 될 수도 있어서, 차라리 디퓨져필터가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481679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