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도 부정도 못한다. -> 컨펌이라고 읽는거잖아요..
이 정도 얘기만 흘리시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라고 하심 도리는 다한 듯..?

힘내세요

지인들에게 이야기 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개인적인 속 시원함?
사측의 배신에 대한 분노?
언론에 이정도로 뿌려지고 논란중이라면 이미 윗선의 지인들은 다 알고있으리라 봅니다
만약 지인들에게 사정이 이러해서 이직을 준비하려는데 도움이 필요하다는 식의 말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흔들거리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구요

근데 혹시 제가 생각하는 ㄴ기업이 아니라 ㅎ기업이 ㅇ기업이랑 부릉부릉 하는거에 대한 이야기라면 ㅎㄸㄸㄸㄸㄸ

뭐 돈이나 주식관련이라면 그냥 입다무세요.

"얘기 안 해줘서 내가 이득 못 봤다" 같은 X소리를 지껄이는 사람은
주변에 두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그리고 인간 관계적인 부분 말고도,

회사 내부의 이야기를 외부로 발설했을 때,
그 이야기의 신빙성이 얼마나 되던지,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 그 이야기로 이득을 봤던지 손해를 봤던지 간에,
내부 정보 거래로 심각한 법률적 리스크를 안게 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