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01/28 13:17:43 |
Name | 불타는밀밭 |
Subject | [주식]포지션을 청산했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
GME 이야기입니다. 주식은 평생 살 거 같지 않은데 이건 그냥 궁금해서요. 미국은 무차입 공매도가 가능하고 무차입 공매도는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무한대의 손실을 볼 수도 있는 걸로 이해됩니다. 주당 1불하던 주식이 마지막 날에는 1억불 10억불 하는 것도 이론상으로는 불가능한게 아니고 정작 그것도 못사면(주식 들고 있는 사람들이 100억불을 기대하고 안팔아주면) 결국은 펑크나는 거겠죠. 이러한 형태의 무차입 공매도를 하였으면 만기일에 무조건 주식으로 갚아야 할 거 같은데, 그게 1억을 하던 10억을 하던 말이죠. 결국 주식을 못 구해서 끝끝내 주식을 갚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현재까진 그런 일이 없었나.... 그리고 중도에 GME처럼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면 손실 보고 발을 빼는 거도 가능한가요? 그냥 만기일에 무조건 주식으로 갚아야 하는 거 아닌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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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dC2uiKApsg
슈카아재의 공매도 관련 꺼입니다 재미 있게 잘 설명했죠
말씀하시는 건 무차입 공매도의 경우고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다면 말씀하신대로 무한대로 가능합니다
한국은 무차입 공매도가 제한되어 있기때문에 안 되야 하지만 삼성증권건으로 실제론 가능하다는 게 알려졌죠
공매도라는 것도 일종의 약속 혹은 계약이라서
내가 오늘 주식을 팔고 내일 주식을 주겠다는 포지션... 더 보기
공매도 금지의 역사, 욕심과 실수 그리고 결제불이행 사태
슈카아재의 공매도 관련 꺼입니다 재미 있게 잘 설명했죠
말씀하시는 건 무차입 공매도의 경우고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다면 말씀하신대로 무한대로 가능합니다
한국은 무차입 공매도가 제한되어 있기때문에 안 되야 하지만 삼성증권건으로 실제론 가능하다는 게 알려졌죠
공매도라는 것도 일종의 약속 혹은 계약이라서
내가 오늘 주식을 팔고 내일 주식을 주겠다는 포지션...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KdC2uiKApsg
슈카아재의 공매도 관련 꺼입니다 재미 있게 잘 설명했죠
말씀하시는 건 무차입 공매도의 경우고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다면 말씀하신대로 무한대로 가능합니다
한국은 무차입 공매도가 제한되어 있기때문에 안 되야 하지만 삼성증권건으로 실제론 가능하다는 게 알려졌죠
공매도라는 것도 일종의 약속 혹은 계약이라서
내가 오늘 주식을 팔고 내일 주식을 주겠다는 포지션인 A와 반대인
내가 오늘 주식을 받고 내일 주식을 팔겠다 는 B가 있어야 성립합니다
입금일이 아니라 입주일(?)까지 주식을 못 주면 빚쟁이가 되는 거고
B가 A에게 채권추심(?)을 하게 되겠죠
A가 돈이 없다? 거기서 끝입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계약을 개개인이 서로 맺기 힘들기때문에
A와 B사이를 증권회사가 중개하고 보증을 해주고 수수료를 먹게 됩니다
(여기서 좀 더 공격적으로 영업을 하면 각 포지션을 팔게 되고 이게 옵션 매매죠)
그래서 어느 쪽에서 사고가 나면 보증을 판 증권사가 책임을 지고
증권사가 책임을 못지는 상황이면 역시 거기서 증권사가 파산하고 끝입니다만
증권사가 채무불이행을 해서 날라가는 상황이라면 사실상 금융위기 상황이라서 구제금융으로 처리를 하죠
공매도 금지의 역사, 욕심과 실수 그리고 결제불이행 사태
슈카아재의 공매도 관련 꺼입니다 재미 있게 잘 설명했죠
말씀하시는 건 무차입 공매도의 경우고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다면 말씀하신대로 무한대로 가능합니다
한국은 무차입 공매도가 제한되어 있기때문에 안 되야 하지만 삼성증권건으로 실제론 가능하다는 게 알려졌죠
공매도라는 것도 일종의 약속 혹은 계약이라서
내가 오늘 주식을 팔고 내일 주식을 주겠다는 포지션인 A와 반대인
내가 오늘 주식을 받고 내일 주식을 팔겠다 는 B가 있어야 성립합니다
입금일이 아니라 입주일(?)까지 주식을 못 주면 빚쟁이가 되는 거고
B가 A에게 채권추심(?)을 하게 되겠죠
A가 돈이 없다? 거기서 끝입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계약을 개개인이 서로 맺기 힘들기때문에
A와 B사이를 증권회사가 중개하고 보증을 해주고 수수료를 먹게 됩니다
(여기서 좀 더 공격적으로 영업을 하면 각 포지션을 팔게 되고 이게 옵션 매매죠)
그래서 어느 쪽에서 사고가 나면 보증을 판 증권사가 책임을 지고
증권사가 책임을 못지는 상황이면 역시 거기서 증권사가 파산하고 끝입니다만
증권사가 채무불이행을 해서 날라가는 상황이라면 사실상 금융위기 상황이라서 구제금융으로 처리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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