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02/01 17:44:14 |
Name | 영 |
Subject | 영어공부) 영어일기를 쓸 때 미리 한글로 글을 다 써놓고 번역하는 것이 좋나요 아님 생각 자체를 영어로 하는 것이 좋나요? |
자기 계발 목적의 영어 공부로써 500자 정도의 영어 일기를 매일 쓰고 있습니다. 그날 하루 있었던 일을 가볍게 쓰기도 하고 어떤 주제에 대한 단상을 적기도 합니다. 어디선가 한국어로 생각한 후에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거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서 지금은 일기를 쓸 때 바로바로 영어로 떠올려서 쓰고 있거든요. 다만 지금 <미국식 영작문 수업>이라는 책으로 영작문을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영어로 '잘' 쓰기 위해서는 애초에 글의 재료인 생각도 정제된 상태여야 하겠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제 영어 실력이...영어를 받아들이는 건 자유롭지만(읽고 듣기) 영어로 만들어내는 것(생각하고 말하기)엔 불편함이 많습니다. output의 영어가 토막난 상태라 영어로 생각하는 것 자체도 피상적인 낮은 수준에서 그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다음 두개 중 어느 걸 목표로 둬야 제 영어 output이 더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영어로 생각하는 것에 능숙해지는 게 더 중요하다! 허접할지라도 영어로 바로 떠올리고 적어내는 걸 계속 훈련하라 vs 수준 있는 영어를 쓰는 연습을 해야 실력이 는다! 한국어로 생각하고 한글로 정리해서 그걸 수준있는 영문으로 번역하라]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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