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21/06/03 15:02:47 |
| Name | 영 |
| Subject | 정유정의 <7년의 밤>, <28> 처럼 미친듯이 몰입되는 소설 또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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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 권은 정말 밤을 새가면서 책에 파묻혀 읽었던 책인데요...비슷하게 재미나게 읽을 만한 소설이 또 있을까요오늘 밤을 새버리고 싶군용!!!ㅠㅠㅠ 참고로 추리소설은 안 좋아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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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은하영웅전설]이었습니다만 독서 취향이 일치하진 않을 거 같고 ..... 비슷한 목적으로 쓴게, 이문열 평역 삼국지. 김용 의천도룡기 3부작 이었던 거 같군요
[7년의 밤]은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근데 저는 이걸 SF 소설로 잘못 알고 있었어서, 끝까지 왜 외계인이라도 안 나오지? 이러고 읽었는데도 재미는 있더군요
1.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들(1Q84, 해변의 카프카, 상실의 시대 등)
2. G.G.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3. 오르한 파묵의 새로운 인생
4. 살만 루시디의 분노
5. 보르헤스의 단편소설들(픽션들, 알레프,...)
당장 기억나는건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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