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금천구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냥 네이버지도로 싸이버임장 후에 드리는 말씀임을 감안해서 들어주세요)

기존에 보시던 라인이 당산-영구 라인이었던거같은데 2호선 생활권이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마 한명은 강남 한명은 을지로 이런식이실 것 같은데요
1호선으로 옮겨도 문제없으신지 좀 궁금하네요 양쪽 다 생활이 고달파질 것 같습니다..

30년된 구축도 84 기준 5천만원이면 그럭저럭 쓸만하게 고쳐서 살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금천은 영등포에 비해 입지적으로 약점이 명확하고 용적률도 500이니 향후 시세 상승도 기대하긴 어려워보입니다.

영등포 30년 구축이면 단지나 입지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재건축 이야기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현재 시장의 상황을 거시적으로 봤을 때 가격 상승이 일반 매물에 비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나이가 어린 편이시라면, 투자 관점도 같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찍어주신 금천구 신축은 1호선 생활권인 것 같은데, 1호선은 실생활에서 좀 힘드시지 않을까요?
모두 사견을 전제로 말씀 드립니다.

재건축돠는거면 구축도 괜찮아요.
툭정 위치에 구축이 그 가격인데 신축단지로 바뀌옸다 가정하면 당연히 더 비싸지겠죠.

아이를 한 명만 키우실거면 20평대도 괜찮습니다

30년구축은 살기힘드실거고 실거주고려하셔서 90년후반 이후 지어진 아파트 찾기를 추천드립니다.. 신축은 건물값이 아직 남은 가격이라 상각됩니다.

대충 훑어봤는데 문래 건영 좋아보이네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데
향후 호재는 있는게 좋고 나머지 조건들 중 뭘 포기할지 결정하심 됩니다.
입지 교통 학군 주변분위기 공원 신축 평수
사람마다 좋아보이는 게 달라요.
근데 딱봐서 똑똑해보이는 부동산말은 대부분 맞습니다.
전문가들이에요.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영등포 쪽으로 좀 더 찾아보겠습니다! 다들 말씀하시는대로 금천은 입지가 아닌 상품값이 더 큰거 같네요.

저도 영등포 추천요, 부동산은 입지가 깡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