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집이 몇층인가요?
벨눌러도 답이 없다는건 외출해서 아직 안돌아왔을수도 있고 다른층 주민이나 배달 또는 택배기사님 등등 비오는날 계단이 젖어있을 사유가 많아보이는데
아랫층 소행(?) 으로 보시는 이유가있나요

2층이요. 다 살펴보니까 다 멀쩡한데 저기만 축축하더라구요. 오늘 낮에도 저기만 물이 흥건했는데 아직까지 마르지 않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일단 자기집 앞이 지나치게 물이 많은데 외부인의 소행이라고 보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당장 저도 오늘 택배 받았는데 저희집 주변은 저렇게 되지 않았음.

2층이면 상대적으로 그 집에 살지 않는사람도 많이 통행하는 곳이기도 하고 비오는날 물기가 많은걸로 항의하는것도 말이 안되는거같은데요..

그런 이유면 1층이 더 물기가 많아야 하는데 1층과 건물 입구까지는 뽀송했습니다. 사진이라 티가 잘 안나서 그렇지 저기 소금과 우산 놓은곳부터 물기가 엄청나게 흥건했어요. 너무 열받아서 건물 전체 다 살펴보았는데 유독 저기만 물기가 많은 이유가 뭘까 싶네요.

https://m.lawtimes.co.kr/Content/Info?serial=153731

밑에집에서 물을 뿌린건지 어떤건지 입증할 방법이 있나요? 추정만으로는 싸움만 날거 같읍니다

우산을 놔서 물이 많은거라고 해보죠.
근데 그게 항의할 일이 되나요?

본인 집 앞이고 위험한 장소에 우산 뒀으니까요.
비에 젖은 우산 넣기 싫어서 밖에 빼구는 경우 많이 봤는데 저만 집이 젖어도 상관 없어서 축축한 우산 집 안에서 말리는게 아닌데

눈 쌓인날 자발적으로 건물 근처 눈 치우는게 배상 책임 때문에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비는 해당이 안되나보군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내려가서 배상 해달라는 말은 안하고 그냥 좋게 이 일대에 물기가 너무 많아서 제가 넘어졌다. 다른 사람들도 다칠 수 있으니 좀 정리 좀 해달라고 좋게 이야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