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08/17 11:27:57 |
Name | 크루아상 |
Subject | 앞으로 부동산 (집값) 어떻게 될까요? |
대선도 다가오고 여러 이슈들이 맞물린거 같은데 홍차넷 유저분들 의견이 궁금해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현상과 부동산에만 집중해주시고 정책 비판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댓글 투기장 노노해.. 1. 정권이 바뀐다 1-1 거래 관련 세금이 낮아지고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집값 상승세가 둔화된다 1-2 거래는 활발히 되는데 2+2 전세 계약이 끝나고 나오는 대기 수요자들의 수요가 폭발하면서 집값은 빠르게 계속 오른다 1-3 수요자들이 눈치를 보면서 집값이 떨어진다...? 2. 정권이 유지된다 2-1 거래량이 계속 묶인다 -> 집값 상승 2-2 거래량이 계속 묶이고 세금 때문에 아무튼 집값이 떨어진다 2-3 수요는 늘고 공급은 줄고 집값이 대폭발한다 이 외 이슈들이나 의견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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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뢰하는 고수분께서는
이미 공급량을 오랜 세월 착실하게 조져놨기 때문에 세금과 무관하게 폭등할 것이라고 보시더군요
심지어 문재인이 아니라 지옥에서 돌아온 이명박이 정권 잡았어도 폭등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근데 온 우주의 기운이 몰려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듯 공교롭게 서울 시 내 모든 공급이 동시에 터지는 구간이 한번 있거든요?
그게 23말 24초인데 이때는 문재인이 지옥에서 돌아와서 정권잡아도 강력한 조정이 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 이후로 다시 공급절벽이라고 하는데 뭐 2027쯤이면... 더 보기
이미 공급량을 오랜 세월 착실하게 조져놨기 때문에 세금과 무관하게 폭등할 것이라고 보시더군요
심지어 문재인이 아니라 지옥에서 돌아온 이명박이 정권 잡았어도 폭등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근데 온 우주의 기운이 몰려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듯 공교롭게 서울 시 내 모든 공급이 동시에 터지는 구간이 한번 있거든요?
그게 23말 24초인데 이때는 문재인이 지옥에서 돌아와서 정권잡아도 강력한 조정이 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 이후로 다시 공급절벽이라고 하는데 뭐 2027쯤이면... 더 보기
제가 신뢰하는 고수분께서는
이미 공급량을 오랜 세월 착실하게 조져놨기 때문에 세금과 무관하게 폭등할 것이라고 보시더군요
심지어 문재인이 아니라 지옥에서 돌아온 이명박이 정권 잡았어도 폭등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근데 온 우주의 기운이 몰려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듯 공교롭게 서울 시 내 모든 공급이 동시에 터지는 구간이 한번 있거든요?
그게 23말 24초인데 이때는 문재인이 지옥에서 돌아와서 정권잡아도 강력한 조정이 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 이후로 다시 공급절벽이라고 하는데 뭐 2027쯤이면 3기 신도시 슬슬 가시권일테니 시장 심리가 다시 폭등으로 가진 않을겁니다.
이미 공급량을 오랜 세월 착실하게 조져놨기 때문에 세금과 무관하게 폭등할 것이라고 보시더군요
심지어 문재인이 아니라 지옥에서 돌아온 이명박이 정권 잡았어도 폭등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근데 온 우주의 기운이 몰려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듯 공교롭게 서울 시 내 모든 공급이 동시에 터지는 구간이 한번 있거든요?
그게 23말 24초인데 이때는 문재인이 지옥에서 돌아와서 정권잡아도 강력한 조정이 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 이후로 다시 공급절벽이라고 하는데 뭐 2027쯤이면 3기 신도시 슬슬 가시권일테니 시장 심리가 다시 폭등으로 가진 않을겁니다.
집값 특히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곳의 집값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겁니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가장 큰 충격을 받았을 때인 IMF때에도 단기간 하락했을 뿐 입니다.
물론 MB 때 처럼 공급을 확대하면 박근혜 정부 때 처럼 빚내서 집사라고 하는 구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구간도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가장 큰 충격을 받았을 때인 IMF때에도 단기간 하락했을 뿐 입니다.
물론 MB 때 처럼 공급을 확대하면 박근혜 정부 때 처럼 빚내서 집사라고 하는 구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구간도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저도 부알못인데 생각하는 바를 적어보자면...
차기 정권이 어디가 됨에 상관 없이 규제로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될 것 같습니다.
1. 규제를 풀지 않는다 - 지금처럼 영끌이 계속 일어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대출이 나오는)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그게 하방 버팀목이 되어서 비싼 집들도 차례로 오른다
2. 규제를 푼다 - 지금까지 쌓여 있던 주택 수요, 언제 다시 규제가 생길 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진정한 패닉 바잉이 있을 것 같습니다. 순간적인 폭등이 한 번 있고, 수요가 한 번 해소된 이후에는 일시적... 더 보기
차기 정권이 어디가 됨에 상관 없이 규제로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될 것 같습니다.
1. 규제를 풀지 않는다 - 지금처럼 영끌이 계속 일어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대출이 나오는)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그게 하방 버팀목이 되어서 비싼 집들도 차례로 오른다
2. 규제를 푼다 - 지금까지 쌓여 있던 주택 수요, 언제 다시 규제가 생길 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진정한 패닉 바잉이 있을 것 같습니다. 순간적인 폭등이 한 번 있고, 수요가 한 번 해소된 이후에는 일시적... 더 보기
저도 부알못인데 생각하는 바를 적어보자면...
차기 정권이 어디가 됨에 상관 없이 규제로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될 것 같습니다.
1. 규제를 풀지 않는다 - 지금처럼 영끌이 계속 일어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대출이 나오는)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그게 하방 버팀목이 되어서 비싼 집들도 차례로 오른다
2. 규제를 푼다 - 지금까지 쌓여 있던 주택 수요, 언제 다시 규제가 생길 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진정한 패닉 바잉이 있을 것 같습니다. 순간적인 폭등이 한 번 있고, 수요가 한 번 해소된 이후에는 일시적인 조정이 있겠지만 폭락이라고 할 수준은 아닐 것 같습니다.
집값을 안정화 시키려면 규제가 아니라 공급을 건드려야 할 것 같은데
재개발/재건축 뻥뻥 허가해주고 짓기 시작해도... 실제 시장에 나오려면 최소 2년은 걸릴 거라고 생각하면
규제를 어찌하는 것과 상관 없이 아직 더 갈 거라고 봅니다.
공급을 틀어막고, 양도세/보유세를 훅 올려놓은 시점에서.. 이미 비가역적인 단계로 넘어갔다고 봅니다.
정권이 넘어간다고해서, 이미 확보된 세수를 낮춰줄 리 없고 [보유세/양도세] 집 가진 사람은 그만큼 올려 팔려고 하겠죠.
"똘똘한 집 한 채"가 정석이 된 시점에... 높은 가격에 안 팔리면 그냥 살면 그만이구요..
조정이야 오겠지만... 16년 이전으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공급이 미친듯이 풀리는 시점에 리만 브라더스급 사태가 같이 터져서 건설회사들 망해나가고 증권사들 뱅크런 나오는 상황이 나오지 않고서야..
차기 정권이 어디가 됨에 상관 없이 규제로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될 것 같습니다.
1. 규제를 풀지 않는다 - 지금처럼 영끌이 계속 일어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대출이 나오는)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그게 하방 버팀목이 되어서 비싼 집들도 차례로 오른다
2. 규제를 푼다 - 지금까지 쌓여 있던 주택 수요, 언제 다시 규제가 생길 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진정한 패닉 바잉이 있을 것 같습니다. 순간적인 폭등이 한 번 있고, 수요가 한 번 해소된 이후에는 일시적인 조정이 있겠지만 폭락이라고 할 수준은 아닐 것 같습니다.
집값을 안정화 시키려면 규제가 아니라 공급을 건드려야 할 것 같은데
재개발/재건축 뻥뻥 허가해주고 짓기 시작해도... 실제 시장에 나오려면 최소 2년은 걸릴 거라고 생각하면
규제를 어찌하는 것과 상관 없이 아직 더 갈 거라고 봅니다.
공급을 틀어막고, 양도세/보유세를 훅 올려놓은 시점에서.. 이미 비가역적인 단계로 넘어갔다고 봅니다.
정권이 넘어간다고해서, 이미 확보된 세수를 낮춰줄 리 없고 [보유세/양도세] 집 가진 사람은 그만큼 올려 팔려고 하겠죠.
"똘똘한 집 한 채"가 정석이 된 시점에... 높은 가격에 안 팔리면 그냥 살면 그만이구요..
조정이야 오겠지만... 16년 이전으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공급이 미친듯이 풀리는 시점에 리만 브라더스급 사태가 같이 터져서 건설회사들 망해나가고 증권사들 뱅크런 나오는 상황이 나오지 않고서야..
인구가 주니까 아주 장기적으로 보면 집값이 내리긴 할겁니다.
근데 그 장기까지 집을 쓸거니까..-_- 실거주 수요자 입장에서는 집을 안 살 이유가 없죠.
부동산에서 5년 10년은 단기예상에 가깝다고 보이고 그런 단기예상은
집값은 계속 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급등은 예상하는 것도 아니고 희망하지도 않고..
결국 공급이 없고 수요는 줄어들지 않는 구간이라서, 정권이 바뀌든 안바뀌든
상승폭의 변화는 있을지언정 상승방향 자체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거래는 활성화되면서 가격은 ... 더 보기
근데 그 장기까지 집을 쓸거니까..-_- 실거주 수요자 입장에서는 집을 안 살 이유가 없죠.
부동산에서 5년 10년은 단기예상에 가깝다고 보이고 그런 단기예상은
집값은 계속 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급등은 예상하는 것도 아니고 희망하지도 않고..
결국 공급이 없고 수요는 줄어들지 않는 구간이라서, 정권이 바뀌든 안바뀌든
상승폭의 변화는 있을지언정 상승방향 자체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거래는 활성화되면서 가격은 ... 더 보기
인구가 주니까 아주 장기적으로 보면 집값이 내리긴 할겁니다.
근데 그 장기까지 집을 쓸거니까..-_- 실거주 수요자 입장에서는 집을 안 살 이유가 없죠.
부동산에서 5년 10년은 단기예상에 가깝다고 보이고 그런 단기예상은
집값은 계속 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급등은 예상하는 것도 아니고 희망하지도 않고..
결국 공급이 없고 수요는 줄어들지 않는 구간이라서, 정권이 바뀌든 안바뀌든
상승폭의 변화는 있을지언정 상승방향 자체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거래는 활성화되면서 가격은 일시적으로는 더 오르고 1~2년정도면 안정을 찾을 것으로 생각하고
정권이 유지되면 거래가 정지되면서 가격은 외부적으로는 오르는게 보이지 않지만
현재 청약로또처럼 거래성사가 준로또같은 형태가 되는 식으로 거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매도자가 매각할 급박한 사정이 생겨서 처분해야 하는 상황의 거래)
근데 그 장기까지 집을 쓸거니까..-_- 실거주 수요자 입장에서는 집을 안 살 이유가 없죠.
부동산에서 5년 10년은 단기예상에 가깝다고 보이고 그런 단기예상은
집값은 계속 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급등은 예상하는 것도 아니고 희망하지도 않고..
결국 공급이 없고 수요는 줄어들지 않는 구간이라서, 정권이 바뀌든 안바뀌든
상승폭의 변화는 있을지언정 상승방향 자체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거래는 활성화되면서 가격은 일시적으로는 더 오르고 1~2년정도면 안정을 찾을 것으로 생각하고
정권이 유지되면 거래가 정지되면서 가격은 외부적으로는 오르는게 보이지 않지만
현재 청약로또처럼 거래성사가 준로또같은 형태가 되는 식으로 거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매도자가 매각할 급박한 사정이 생겨서 처분해야 하는 상황의 거래)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제주도는 그냥 무지성 구매 하셔도 괜찮습니다. 6개월전에 분양권 피 450주고 산게 지금 피 시세 5000넘었습니다. 코로나 끝날 기미 안보이면 제주도 시세는 그냥 못막습니다.
아 신축아파트도 아니고 그냥 생숙 레지던스입니다.
아 신축아파트도 아니고 그냥 생숙 레지던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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