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09/22 18:51:58 |
Name | 분투 |
Subject | 전역 후 돈을 어떻게 써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분투입니다. 오늘은 전역 때쯤 모일 돈을 어떻게 쓸지 고민이 있어 홍차넷 여러분의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탐라에 쓰려고 했던 글이라 다소 탐라스럽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천만 원이 모입니다. 일부는 사용해야 합니다. 5년째 쓰는 i3 달린 그램은 바꿔야 합니다. 자취방 보증금의 일부에 쓰일 수도 있겠습니다. 퀄리티나 스타일을 따지지 않더라도 옷은 필요합니다. 저는 저희 집의 경제상황을 정확히 모르지만 예전과 같지 않다는 사실만은 자명합니다. 예전 같다 해도 저 모든 걸 요청할 만큼 철면피는 아니고요. 얼마를, 어떻게 써야 할까요? 상기 품목은 이미 타협한 결과입니다. 저는 애플워치와 아이폰13을 포기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원하는 수준의, 수량의 옷을 사려면 돈을 다 거덜내고도 남을 겁니다. 그래서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워드로브를 마음 넉넉히 채워놓고서 착장 짜는 재미를 느끼고 싶어요. 옷 자체의 소재나 핏감도 제 관심 범위 안에 있고요. 옷 목록을 정리해둔 건 예산이 이백을 좀 넘깁니다. 그리고 기타 필수 품목을 구입하면 제 수중에는 얼추 4~500 정도의 돈이 남겠죠. 여기서 1~200을 더 아껴보기 위해 옷을 더욱 타협해서 청바지와 무지 티, 패딩으로 FW 시즌을 보내야 할까요? 아니면 아예 돈을 더 써버려서 내가 진정으로 만족할 만한 물건을 사야 할까요. 4~500이 정말 의미 있는 돈일까요? 절대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에게는요? 이런 고민하느라 해가 떨어지는지도 모르겠네요. 보시고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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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복학생이신가요? 학업과 재테크는 보수적인 관점에서(제가 재테크에 대해 보수적이라)
비추천드리고, 돈을 굴리실게 아니라면 보증금으로 묶이는 돈의 비중을 늘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학생때 돈벌어서 군대전역후 복학할때 보증금에 당시 큰돈인
천만원이 묶여서 컴퓨터도 못바꾸고 옷(은 원래 관심이 없던 공돌이라 ㅋㅋ)도 새로
산게 없었습니다. 대신 보증금이 미래에 그대로 돌아오니 원하던 워홀 비행기값이랑
생활비로 잘 썼던거 같네요. 재테크나 적금등의 은행에 돈을 투자하실게 아니라면
보증금 비율을 올려서 좀더 좋은 자취집에 ... 더 보기
비추천드리고, 돈을 굴리실게 아니라면 보증금으로 묶이는 돈의 비중을 늘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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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로 잘 썼던거 같네요. 재테크나 적금등의 은행에 돈을 투자하실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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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드리고, 돈을 굴리실게 아니라면 보증금으로 묶이는 돈의 비중을 늘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학생때 돈벌어서 군대전역후 복학할때 보증금에 당시 큰돈인
천만원이 묶여서 컴퓨터도 못바꾸고 옷(은 원래 관심이 없던 공돌이라 ㅋㅋ)도 새로
산게 없었습니다. 대신 보증금이 미래에 그대로 돌아오니 원하던 워홀 비행기값이랑
생활비로 잘 썼던거 같네요. 재테크나 적금등의 은행에 돈을 투자하실게 아니라면
보증금 비율을 올려서 좀더 좋은 자취집에 사는것도 삶의 질도 올라가고 월세를 낮추고
보증금 비율을 올린다면 나중에 든든한 국밥(?)이 될거라 봅니다.
비추천드리고, 돈을 굴리실게 아니라면 보증금으로 묶이는 돈의 비중을 늘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학생때 돈벌어서 군대전역후 복학할때 보증금에 당시 큰돈인
천만원이 묶여서 컴퓨터도 못바꾸고 옷(은 원래 관심이 없던 공돌이라 ㅋㅋ)도 새로
산게 없었습니다. 대신 보증금이 미래에 그대로 돌아오니 원하던 워홀 비행기값이랑
생활비로 잘 썼던거 같네요. 재테크나 적금등의 은행에 돈을 투자하실게 아니라면
보증금 비율을 올려서 좀더 좋은 자취집에 사는것도 삶의 질도 올라가고 월세를 낮추고
보증금 비율을 올린다면 나중에 든든한 국밥(?)이 될거라 봅니다.
사막에서 물이 귀하고, 목마를 때, 물을 찔끔찔끔 마시는 것보다는 그래도 적셔지는(?) 정도로는 마시는 것이 낫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이건 사람마다 특정 소비에 대한 경중이나 경제 상황, 현금 흐름 예상이 다 다른 것이라 누가 뭐라고 하기가 좀 곤란한 것 같습니다. 취업이나 돈 벌 계획이 목전이면(;확실히 앞으로 꾸준히 돈이 들어올 계획이 있으면) 또 다르겠죠.
좀 다른 얘기입니다만, 요즘은 스마트폰도 사용할 수 있고, 복무 기간도 전보다 짧아서 제대해도 그렇게 사회에 뒤처지는 것은 아니라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감(?)이 ... 더 보기
좀 다른 얘기입니다만, 요즘은 스마트폰도 사용할 수 있고, 복무 기간도 전보다 짧아서 제대해도 그렇게 사회에 뒤처지는 것은 아니라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감(?)이 ... 더 보기
사막에서 물이 귀하고, 목마를 때, 물을 찔끔찔끔 마시는 것보다는 그래도 적셔지는(?) 정도로는 마시는 것이 낫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이건 사람마다 특정 소비에 대한 경중이나 경제 상황, 현금 흐름 예상이 다 다른 것이라 누가 뭐라고 하기가 좀 곤란한 것 같습니다. 취업이나 돈 벌 계획이 목전이면(;확실히 앞으로 꾸준히 돈이 들어올 계획이 있으면) 또 다르겠죠.
좀 다른 얘기입니다만, 요즘은 스마트폰도 사용할 수 있고, 복무 기간도 전보다 짧아서 제대해도 그렇게 사회에 뒤처지는 것은 아니라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감(?)이 떨어졌을 수 있으니 아주 급한 것 제외하고는 너무 막 지르기(?)보다는 최소 몇 개월 정도 적응 기간을 가진 후에 다시 생각해보고 본격적인 소비(?)에 나서는 것은 어떨까요? 군에서 만든 소비 리스트(?)가 또 몇 달 밖에 나와서 사람들 만나고 하다 보면 생각이 좀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 코로나19도 아직 이런 상태라 너무 서둘러 패션 지출을 많이 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다른 얘기입니다만, 요즘은 스마트폰도 사용할 수 있고, 복무 기간도 전보다 짧아서 제대해도 그렇게 사회에 뒤처지는 것은 아니라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감(?)이 떨어졌을 수 있으니 아주 급한 것 제외하고는 너무 막 지르기(?)보다는 최소 몇 개월 정도 적응 기간을 가진 후에 다시 생각해보고 본격적인 소비(?)에 나서는 것은 어떨까요? 군에서 만든 소비 리스트(?)가 또 몇 달 밖에 나와서 사람들 만나고 하다 보면 생각이 좀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 코로나19도 아직 이런 상태라 너무 서둘러 패션 지출을 많이 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 본인에게 투자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요즘 세상이 재테크다 부동산이다 뭐다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건 나에게의 투자 아닐까요?
최소 손해는 없다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나이들면 시간도 없고, 체력도 없어서 힘듭니다ㅜㅜ
요즘 세상이 재테크다 부동산이다 뭐다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건 나에게의 투자 아닐까요?
최소 손해는 없다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나이들면 시간도 없고, 체력도 없어서 힘듭니다ㅜㅜ
소비를 하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되는 것은 비추입니다. 소비를 함으로써 무엇인가 플러스가 되는 소비가 좋습니다.
(경험-여행 같은-도 좋고, 자산이 되는 것들-주식, 예적금 등-, 공부나 운동 등)
(경험-여행 같은-도 좋고, 자산이 되는 것들-주식, 예적금 등-, 공부나 운동 등)
아 아니면 코로나 이후에 부모님 해외여행보내드린다거나... 뭐 가방이랑 지갑같은거 선물드린다거나 해보세요. 자식한테는 뭐라그러셔도 엄청 좋아하실거에요.
전역이 정확히 언제신지 기억나진 않는데, 옷에 관심 있는 사람이 FW 시즌에 200을 쓰는 것을 딱히 큰 소비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적당한 네임밸류의 브랜드 코트 한 벌만 해도 200에 육박하니까 말이죠.
만약에 스트릿에 중점을 두고 계신 분이거나 현재 아웃핏에 마음이 들지 않는 상태라면 소비재에 투자 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 선에서 분투님은 특별한 다이어트나 증량 계획도 없으고, 확확 바뀌는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도 나름의 무드를 만들고 싶어 하시는 걸로 이해하고 있는지라 적당한 소비가 도움이 되실 ... 더 보기
만약에 스트릿에 중점을 두고 계신 분이거나 현재 아웃핏에 마음이 들지 않는 상태라면 소비재에 투자 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 선에서 분투님은 특별한 다이어트나 증량 계획도 없으고, 확확 바뀌는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도 나름의 무드를 만들고 싶어 하시는 걸로 이해하고 있는지라 적당한 소비가 도움이 되실 ... 더 보기
전역이 정확히 언제신지 기억나진 않는데, 옷에 관심 있는 사람이 FW 시즌에 200을 쓰는 것을 딱히 큰 소비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적당한 네임밸류의 브랜드 코트 한 벌만 해도 200에 육박하니까 말이죠.
만약에 스트릿에 중점을 두고 계신 분이거나 현재 아웃핏에 마음이 들지 않는 상태라면 소비재에 투자 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 선에서 분투님은 특별한 다이어트나 증량 계획도 없으고, 확확 바뀌는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도 나름의 무드를 만들고 싶어 하시는 걸로 이해하고 있는지라 적당한 소비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여러 매장에서 많이 입어보고 사시는 게 좋다는 생각이예요. 아시다시피 주류템인 니트, 코트, 블레이저는 혼용률이 똑같아도 텍스쳐와 핏이 천차만별이니까요.
만약에 스트릿에 중점을 두고 계신 분이거나 현재 아웃핏에 마음이 들지 않는 상태라면 소비재에 투자 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 선에서 분투님은 특별한 다이어트나 증량 계획도 없으고, 확확 바뀌는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도 나름의 무드를 만들고 싶어 하시는 걸로 이해하고 있는지라 적당한 소비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여러 매장에서 많이 입어보고 사시는 게 좋다는 생각이예요. 아시다시피 주류템인 니트, 코트, 블레이저는 혼용률이 똑같아도 텍스쳐와 핏이 천차만별이니까요.
음...좀 잔인한 이야기지만 저희아이가 방학동안에 랩에서 일하고 정부 코로나 학생 지원금 신청해서 그 반 정도 되는 돈을 벌었어요. 백만원 빼고 저희한테 줬는데 학비를 아빠가 내어주는 형편이어서 달라고해서 받았어요. 학비 갚는데 써야지 했더니 흔쾌히주었어요.
학비를 본인이 내는것이 아니라면, 집안 형편을 떠나서 부모님께 얼마는 드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원하는 브랜드에서 좋은 브랜드 옷 한 개, 나머지는 저렴한옷들로 입고 졸업전에 알바해서 취직 관련 옷에 투자하면 좋지 않을까요.
나머지는 여유되시면 공부하시면서 주... 더 보기
학비를 본인이 내는것이 아니라면, 집안 형편을 떠나서 부모님께 얼마는 드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원하는 브랜드에서 좋은 브랜드 옷 한 개, 나머지는 저렴한옷들로 입고 졸업전에 알바해서 취직 관련 옷에 투자하면 좋지 않을까요.
나머지는 여유되시면 공부하시면서 주... 더 보기
음...좀 잔인한 이야기지만 저희아이가 방학동안에 랩에서 일하고 정부 코로나 학생 지원금 신청해서 그 반 정도 되는 돈을 벌었어요. 백만원 빼고 저희한테 줬는데 학비를 아빠가 내어주는 형편이어서 달라고해서 받았어요. 학비 갚는데 써야지 했더니 흔쾌히주었어요.
학비를 본인이 내는것이 아니라면, 집안 형편을 떠나서 부모님께 얼마는 드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원하는 브랜드에서 좋은 브랜드 옷 한 개, 나머지는 저렴한옷들로 입고 졸업전에 알바해서 취직 관련 옷에 투자하면 좋지 않을까요.
나머지는 여유되시면 공부하시면서 주식투자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인덱스 펀드에 넣어두고 안들여다보는걸로..
윗분들 말씀처럼 코로나 끝나면 여행에 투자하시고 전역후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데 돈을 조금 소비하시는것 적극 추천합니다. 150 아이패드, 부모님 얼마, 옷 신발 백만원
술이나 커피값은 줄이고요.
보통 커피 또는 공차 등등 드링크값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데 나중에 직장생활할때 쓰고 주로 도서관이나 돈 안드는데서 공부하고 친구들 만날때만 커피나 유흥비를 주말에만 지출한다 이 정도로 계획을 세우면 소비에 대한 감각을 키울수 있을것 같아요.
투센트가 넘 길러졌네요. 화이팅입니다. 안전하게 전역하시길!! 참 많이 모으셨네요. 멋지심!! 아까와서 하나도 안쓰실듯 ㅎㅎ
학비를 본인이 내는것이 아니라면, 집안 형편을 떠나서 부모님께 얼마는 드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원하는 브랜드에서 좋은 브랜드 옷 한 개, 나머지는 저렴한옷들로 입고 졸업전에 알바해서 취직 관련 옷에 투자하면 좋지 않을까요.
나머지는 여유되시면 공부하시면서 주식투자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인덱스 펀드에 넣어두고 안들여다보는걸로..
윗분들 말씀처럼 코로나 끝나면 여행에 투자하시고 전역후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데 돈을 조금 소비하시는것 적극 추천합니다. 150 아이패드, 부모님 얼마, 옷 신발 백만원
술이나 커피값은 줄이고요.
보통 커피 또는 공차 등등 드링크값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데 나중에 직장생활할때 쓰고 주로 도서관이나 돈 안드는데서 공부하고 친구들 만날때만 커피나 유흥비를 주말에만 지출한다 이 정도로 계획을 세우면 소비에 대한 감각을 키울수 있을것 같아요.
투센트가 넘 길러졌네요. 화이팅입니다. 안전하게 전역하시길!! 참 많이 모으셨네요. 멋지심!! 아까와서 하나도 안쓰실듯 ㅎㅎ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분투님은 학교다니면서 돈을 벌려면 얼마든지 돈 벌 방법을 찾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재원에 맞춰서 알바를 할수도있고 알바나 과외, 장학금 등으로 여유재원을 통해 돈을 벌 기회는 잘 찾을 분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부모님께 효도 용돈 제외하면 쓰고싶은거 타협하지 말고 쓰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평소에 옷이나 전자제품에 대해 갖는 관심과 애정이 다른 분야에 비해 훨씬 딥하다고 생각했고
소비와 미학에 대한 취향과 관점이 뚜렷한데 20대 초반에 한번 이런 욕망을 최대한 추구하고 채워보... 더 보기
개인적으로 분투님은 학교다니면서 돈을 벌려면 얼마든지 돈 벌 방법을 찾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재원에 맞춰서 알바를 할수도있고 알바나 과외, 장학금 등으로 여유재원을 통해 돈을 벌 기회는 잘 찾을 분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부모님께 효도 용돈 제외하면 쓰고싶은거 타협하지 말고 쓰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평소에 옷이나 전자제품에 대해 갖는 관심과 애정이 다른 분야에 비해 훨씬 딥하다고 생각했고
소비와 미학에 대한 취향과 관점이 뚜렷한데 20대 초반에 한번 이런 욕망을 최대한 추구하고 채워보... 더 보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분투님은 학교다니면서 돈을 벌려면 얼마든지 돈 벌 방법을 찾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재원에 맞춰서 알바를 할수도있고 알바나 과외, 장학금 등으로 여유재원을 통해 돈을 벌 기회는 잘 찾을 분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부모님께 효도 용돈 제외하면 쓰고싶은거 타협하지 말고 쓰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평소에 옷이나 전자제품에 대해 갖는 관심과 애정이 다른 분야에 비해 훨씬 딥하다고 생각했고
소비와 미학에 대한 취향과 관점이 뚜렷한데 20대 초반에 한번 이런 욕망을 최대한 추구하고 채워보는 경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천만원으로 배울 수 있으면 싼 교육비라고 생각하고요. 소비과정을 통해 자신의 관심, 흥미, 욕망에 대해 훨씬 잘 알 수 있게 되리라는 생각도 합니다.
효율적인 방법은 저 돈 다 쓰고도 충분히 잘 만들어낼 사람 같아서.. 한 번쯤은 그냥 욕망에 솔직하게 타협없이 엑셀 밟아보세요. 그 때 아니면 또 하기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나이먹어서 여유가 생기면 욕망이나 취향이 지금같지 않아질 거에요.
개인적으로 분투님은 학교다니면서 돈을 벌려면 얼마든지 돈 벌 방법을 찾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재원에 맞춰서 알바를 할수도있고 알바나 과외, 장학금 등으로 여유재원을 통해 돈을 벌 기회는 잘 찾을 분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부모님께 효도 용돈 제외하면 쓰고싶은거 타협하지 말고 쓰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평소에 옷이나 전자제품에 대해 갖는 관심과 애정이 다른 분야에 비해 훨씬 딥하다고 생각했고
소비와 미학에 대한 취향과 관점이 뚜렷한데 20대 초반에 한번 이런 욕망을 최대한 추구하고 채워보는 경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천만원으로 배울 수 있으면 싼 교육비라고 생각하고요. 소비과정을 통해 자신의 관심, 흥미, 욕망에 대해 훨씬 잘 알 수 있게 되리라는 생각도 합니다.
효율적인 방법은 저 돈 다 쓰고도 충분히 잘 만들어낼 사람 같아서.. 한 번쯤은 그냥 욕망에 솔직하게 타협없이 엑셀 밟아보세요. 그 때 아니면 또 하기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나이먹어서 여유가 생기면 욕망이나 취향이 지금같지 않아질 거에요.
제가 이야기하는 여행의 장점은 하와이 리조트 등의 럭져리 여행그런 여행은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서 일에 지칠때 필요한 여행이겠지요. 그런 여행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버젯 여행의 개념인데요.
집을 떠나서 새로운 환경에서 부딪히는 여러 경험들이 일상적이지 않기때문이에요. 낯선 환경에서 순간순간 적응을 해야해요. 이상한 동네 무서운 동네 좋은 동네 등등...목적지까지 계획하고 계획대로 안되어서 고생도 하고 고생중에 보람이 있는 일도 생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일상적이지 않게 적응한다는 건 순발력을 요구하고 브레인을 유연하게 만드... 더 보기
집을 떠나서 새로운 환경에서 부딪히는 여러 경험들이 일상적이지 않기때문이에요. 낯선 환경에서 순간순간 적응을 해야해요. 이상한 동네 무서운 동네 좋은 동네 등등...목적지까지 계획하고 계획대로 안되어서 고생도 하고 고생중에 보람이 있는 일도 생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일상적이지 않게 적응한다는 건 순발력을 요구하고 브레인을 유연하게 만드... 더 보기
제가 이야기하는 여행의 장점은 하와이 리조트 등의 럭져리 여행그런 여행은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서 일에 지칠때 필요한 여행이겠지요. 그런 여행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버젯 여행의 개념인데요.
집을 떠나서 새로운 환경에서 부딪히는 여러 경험들이 일상적이지 않기때문이에요. 낯선 환경에서 순간순간 적응을 해야해요. 이상한 동네 무서운 동네 좋은 동네 등등...목적지까지 계획하고 계획대로 안되어서 고생도 하고 고생중에 보람이 있는 일도 생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일상적이지 않게 적응한다는 건 순발력을 요구하고 브레인을 유연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평소에 다들 자신이 편한 안전한 늘 비슷한 환경에서 살기때문에 자극이 덜온다면, 그룹으로 잘 짜여진 안전한 여행이아닌 좌충우돌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이 여행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을 떠나서 새로운 환경에서 부딪히는 여러 경험들이 일상적이지 않기때문이에요. 낯선 환경에서 순간순간 적응을 해야해요. 이상한 동네 무서운 동네 좋은 동네 등등...목적지까지 계획하고 계획대로 안되어서 고생도 하고 고생중에 보람이 있는 일도 생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일상적이지 않게 적응한다는 건 순발력을 요구하고 브레인을 유연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평소에 다들 자신이 편한 안전한 늘 비슷한 환경에서 살기때문에 자극이 덜온다면, 그룹으로 잘 짜여진 안전한 여행이아닌 좌충우돌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이 여행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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