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직렬 말고는 직장다니면서 합격한 사례는 희귀종 아닌가요? 평균 합격기간이라는건 베이스와 환경에 따라 완전 다른거라 별 의미가 없지만 보통 2년걸리는 통계가 있습니다. 제가본 사례만 말씀드리면 머리 잘 돌아가고 공부의지 충만한 사람은 9급 1년안에 붙더군요. 보통 이런사람은 뭘 해도 실패할사람이 아니지만..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14505.html

공기업은 기술직 기준으로 기사 자격증 취득 기간 + 채용공고 기다리는 기간으로 보시면 됩니다
기사만 따고나면 영어(토익 or 토스) + 한국사 + NCS 준비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9급 일반행정은 직장다니면서는 솔직히 의지에 달린거같은데 매일 두세시간이상 온전히 집중한다면 머리좋은 분은 1년안에도 가능 그렇지 않더라도 3년안에는 가능한거같습니다. (지방직 서울제외)
그렇게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렇죠.
직장 포기하고 열심히 한 친구 한명도 1년 딱 하고 국가직 지방직 다 붙더라구요. 본인 말로는 놀았다고는 하지만.. 롤 400시간인가 했다고 하니까 직장인도 가능은 할거같아요.

변수가 많고 커서... 진리의 케바케가 아닐까 싶어요.

인서울 정시로 대학 갈 정도로 4지선다에 익숙하고, 기본적인 공부 습관만 있으면 직장 다니면서 해도 9급은 1년 컷 가능하다고 보는데 각종 데이트, 친구들과의 만남, 회식, 주말에 쉬는시간 없이 해야 될것 같네요.

어쩌다보니 9급만 8번 치고 8번 다 붙었는데 난이도 자체는 절대 어렵지 않고 누구나 붙을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인 범위가 있다보니 최소한의 시간 확보는 필요합니다.

베이스가 얼마나 있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제 지인은 국어 영어 베이스가 어느 정도 있다보니 해당 과목 점수 만드는게 몹시 빨랐다더군요.

공기업 사무직은 진짜 바늘구멍입니다.
공채때도 2~3명 뽑고 그래요

친구가 30초반쯤 상당히 이상적인 회사를 때려치고 공무원 7급 준비해서 2년만에 붙었습니다. 9급은 모르겠지만 7급은 다들 퇴사하고, 로스쿨은 회사 다니며 준비한 사람 많이 봤어요. 공기업은 쉽지 않은 게 지방으로 기관 이전하며 좀 안에서 돌고 도는 분위기가 높다랄까요…

공기업은 사무직 기준이면 공무원보다 경쟁률 높죠
준비할게 만만해 보이지만 난이도는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