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2/01/02 11:37:47 |
Name | [익명] |
Subject | 회사 타 부서 직원한테 1월 1일 자정에 새해 메시지가 왔습니다 |
교류를 그렇게 많이 한건 아니고, 친한 직원이 해당 부서에 있어서 놀러가서 몇번 얘기하고 사내 메신저에서만 몇번 얘기 주고 받고 그런 사이인데 (폰 번호 교환도 안했습니다) 1월 1일 되는 자정에 번호를 어떻게 아셨는지 핸드폰 문자로 새해 메시지가 왔습니다. 깜짝 놀라서 이 말 저 말 주고 받다가 먼저 전화통화 해도 되냐고 하셔서 통화를 했는데, 통화하다 자연스럽게 오늘 시간 되냐고 해서 된다니까 자기 집에 놀러오라고 해서 지금 씻고 출발하려고 하는데요 ??? ?? 지금 너무 많은 일이 짧은 시간에 벌어져서 그런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데 크게 의미 부여 안하는게 맞겠죠?? 아니 너무 당황스럽네요... 이거 뭐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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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부여를 충분히 할 만한 상황입니다. 그냥 뭐 사기나 해킹 이런 불의의 사고만 아니라면, 관심갈만한 이성이라는 전제하에 늦었지만 가능한 접근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이런 상황에서는 당황하지 않는게 포인트라고 전 생각합니다)
1. 일단 길 모른다고 하고 집 바로 옆 근처에서 만나서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 같이 들어가세요
2. 그리고 들어가서 차나 커피 한잔 같은거 하면서 자연스럽게 얘기 나누세요. 너무 좁은 집이라면 그냥 자연스럽게 서로 자리 잡고 앉음 되겠죠. 처음엔 어떻게 내 연락처를 알았냐, 얼마 보지 않았는... 더 보기
1. 일단 길 모른다고 하고 집 바로 옆 근처에서 만나서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 같이 들어가세요
2. 그리고 들어가서 차나 커피 한잔 같은거 하면서 자연스럽게 얘기 나누세요. 너무 좁은 집이라면 그냥 자연스럽게 서로 자리 잡고 앉음 되겠죠. 처음엔 어떻게 내 연락처를 알았냐, 얼마 보지 않았는... 더 보기
의미부여를 충분히 할 만한 상황입니다. 그냥 뭐 사기나 해킹 이런 불의의 사고만 아니라면, 관심갈만한 이성이라는 전제하에 늦었지만 가능한 접근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이런 상황에서는 당황하지 않는게 포인트라고 전 생각합니다)
1. 일단 길 모른다고 하고 집 바로 옆 근처에서 만나서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 같이 들어가세요
2. 그리고 들어가서 차나 커피 한잔 같은거 하면서 자연스럽게 얘기 나누세요. 너무 좁은 집이라면 그냥 자연스럽게 서로 자리 잡고 앉음 되겠죠. 처음엔 어떻게 내 연락처를 알았냐, 얼마 보지 않았는데 신경쓰고 초청해줘서 고맙다. 뭐 이런식이면 될거입니다. 그리고 더 분위기 좋으면 자연스럽게 더 진지한 얘기를 꺼내면서 관심을 파악하면 됩니다. 새해이니 뭐 작년에 스스로에 대해 배우게 된 점이나 커리어 상의 중요한 변곡점이나 그런 것들이 좋은 예입니다. 마지막으론 가볍게 좋아하는 영화같은 취미 얘기나 그런 이야기도 가능합니다. 이성관계로 이어지기엔 이른 느낌이라면 대충 이 선에서 마무리 됩니다. 이것만으로도 호감도 꽤 쌓인 상태이고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겠죠.
3. 만약에 상대방이 나에게 이성적인 관심이 있는게 분명하다는 신호가 대화 중간에 찍힌다면 (의도된 신체적 접촉이나 눈짓, 물리적 거리 좁히기, 자발적으로 꺼내는 성적인 이야기, 나를 타겟으로한 직접적인 칭찬 등) 그냥 그때부턴 알아서 본인 마음대로 서로 솔직하게 이성적인 마음을 교환한 후 연애행동을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1. 일단 길 모른다고 하고 집 바로 옆 근처에서 만나서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 같이 들어가세요
2. 그리고 들어가서 차나 커피 한잔 같은거 하면서 자연스럽게 얘기 나누세요. 너무 좁은 집이라면 그냥 자연스럽게 서로 자리 잡고 앉음 되겠죠. 처음엔 어떻게 내 연락처를 알았냐, 얼마 보지 않았는데 신경쓰고 초청해줘서 고맙다. 뭐 이런식이면 될거입니다. 그리고 더 분위기 좋으면 자연스럽게 더 진지한 얘기를 꺼내면서 관심을 파악하면 됩니다. 새해이니 뭐 작년에 스스로에 대해 배우게 된 점이나 커리어 상의 중요한 변곡점이나 그런 것들이 좋은 예입니다. 마지막으론 가볍게 좋아하는 영화같은 취미 얘기나 그런 이야기도 가능합니다. 이성관계로 이어지기엔 이른 느낌이라면 대충 이 선에서 마무리 됩니다. 이것만으로도 호감도 꽤 쌓인 상태이고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겠죠.
3. 만약에 상대방이 나에게 이성적인 관심이 있는게 분명하다는 신호가 대화 중간에 찍힌다면 (의도된 신체적 접촉이나 눈짓, 물리적 거리 좁히기, 자발적으로 꺼내는 성적인 이야기, 나를 타겟으로한 직접적인 칭찬 등) 그냥 그때부턴 알아서 본인 마음대로 서로 솔직하게 이성적인 마음을 교환한 후 연애행동을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뭔가 염장 지르려고 글쓴것 같이 돼서 간단하게 후기 남깁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1.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상대분도 엄청 쑥쓰러워 하셔서 억지로 분위기를 풀어야 했음 ㅠㅠ 자기가 불러놓고 완전 수줍어서 죽으려고 하시더라구요
2. 저는 잘 몰랐는데 폰번호 교환을 했더라구요 제가 바빠서 까먹고 저장을 안했을뿐… 번호 어케 아셨냐고 물어봤으면 갑분싸 됐을뻔
3. 사귀기로 했냐는 질문에는… https://redtea.kr/qna/12775#116777 이 댓글 달고 집에 결국 못 갔다는 답변으로 대신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
1.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상대분도 엄청 쑥쓰러워 하셔서 억지로 분위기를 풀어야 했음 ㅠㅠ 자기가 불러놓고 완전 수줍어서 죽으려고 하시더라구요
2. 저는 잘 몰랐는데 폰번호 교환을 했더라구요 제가 바빠서 까먹고 저장을 안했을뿐… 번호 어케 아셨냐고 물어봤으면 갑분싸 됐을뻔
3. 사귀기로 했냐는 질문에는… https://redtea.kr/qna/12775#116777 이 댓글 달고 집에 결국 못 갔다는 답변으로 대신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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