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팬레터 아니라면 소속사로 보내면 대부분 읽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케줄이 바쁘면 읽기도 힘든 경우도 있긴 있지만..
큰 의미를 두지 않으시면 될 거 같아요.
'내 편지 읽어봤나? 왜 반응이 없지? 안읽어본거 아닌가?' 하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며 실망하면 괴롭거든요.
그 연예인은 그런 편지를 처음 받아보는건 아닐테니 특별한 반응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별로 조심해야 할건 없을듯 합니다.
반응이 딱히 없어도 그런 마음이 담긴 편지 읽는다는건 누구에게나 행복한 일이죠.

감사합니다. 그냥 별 마음 없이 써야겠군요.

벤인가요?ㅋㅋ

네에..;;

저도 팬이에여! 팬레터에 제 이야기도 써주세요! ㅋㅋ 베베미뇽때부터 좋아했는데 ... 중국에 간다니... 털썩

인간커피자판기님께서도 쓰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제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함부로 쓰기가 조심스러워서요..

중국진출 건에 대해선, 팬이니까 스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시장규모 자체가 상대가 안되니, 당연히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싸드, 남중국해 등등 국제적 분쟁이 활동에 조금이라도 장해를 주지 않을까 우려는 되지만요.

아이유 있잖아 시절에 아이유갤러리에서 조공북 만들어서 제본해서 보낸적있는데 커뮤니티에서 여러사람이서 머리맞대고 만들다보면 꽤 재밌고 알찬 팬레터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물론 스케일은 좀 커짐..)

헉.. 제본.. 그냥 소소하게 몇 페이지 보내려고 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