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그런식으로 로케이션이 변경되어 리크루팅이 진행되는 경우가 왕왕 있는거 같습니다

전혀 상관없습니다
어떤 지역 오피스가 채용을 하는게 아니라 글로벌한 스탠다드로 뽑고 뽑힌 사람이 해당 지역의 헤드카운트를 먹는 형태입니다 그 과정을 해당 오피스의 해당 리크루터분이 담당하게 된것뿐이에요
인터뷰 과정에서도 코리아분들이 아닌 다른 로케이션 분들이 인터뷰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이메일은 do-not-reply-어쩌고 이더라도 다른 공식 컨택 창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국계라면 적극적인 소통 추천합니다ㅎㅎ

뭐 별로 이상할 것도 없는게..... 그 리쿠르터의 소속이 일본일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본에서 한국쪽 일까지 같이 하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과거에 구글 면접 볼 때 일본 엔지니어들하고 면접을 보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아니지만 타 외국계에서 오퍼 왔을 때 보면,
아시아-태평양 담당 리크루터는 일본 / 홍콩 / 서울 / 싱가폴 등 1군데만 있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서울 오피스에는 특정 채용 프로그램 담당자가 없고,
다른데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별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고
외국계, 특히 미국계의 경우에는 이런 문의는 물론 다양한 문의를 하는게 오히려 적극적으로 비칠 수 있어서
추천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