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2/08/14 01:53:09수정됨
Name   라쿤밤
Subject   영상의학 연봉
영상의학 전문의 연봉은 얼마나 되나요?
지역마다 다르겠고 세부 전공에 따라 또 달라지겠지만 대충은 알고 싶어서요.

저는 인서울 의예과에 다니다 적응을 못하고 자퇴하고 독일에서 의대에 다시 들어가 졸업 하고 현재 독일에서 영상의학과 레지던트를 하고 있습니다. 독일 시민권도 받았고고 이젠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상태지만 인종차별이 지긋지긋 해서요. 티가 나든 안나든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차별이 신물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미국도 생각해봤는데 일단 usmle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도 싫고… 영상의학과는 alternative pathway 가 있어서 처음부터 레지던시를 시작하는 건 아니라고 읽었지만 또 비자를 받고 불안정한 상태인 게 영 내키지 않습니다.

다른 유럽은 더 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다가… 차별하지 않는 걸 백인들에게 구걸하는 느낌이 들고요.

라이센스 시험이 필요 없는 두바이나 도하 가서 몇 년 일하고 빡세게 벌어 놓을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그것도 그냥 백인들 기준이지 여기도 인종차별 있지 않을까 싶고요.

한국에서 의사면허를 따려면 의사예비시험을 다시 봐야한다던데 응시자를 떨어뜨리기 위한 차별적인 시험이란 느낌이 강했어요. 제가 졸업한 대학이 한국의 어떤 의대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usmle나 외국인 의사가 독일에서 라이센스를 받기 위한 시험을 볼 때 미국학생이나 독일학생이 보지 않는 예비시험이 존재하지 않는데 한국은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전공으로 들어가자면… 독일이나 유럽에 계속 있다면 핵의학과까지 해서 더블보드를 할 생각도 있고요. 저는 시간 촉박하게 해야하는 건 질색이라 뉴로인터벤션은 싫지만 일반 인터벤션은 몇 번 따라다녀보니 재밌더라구요. 다만 독일에선 인터벤션 보수가 좋지 않아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구요. msk도 재밌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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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익명으로 쓰실 필요가 있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제가 아는 선에서 면허 관련해서만 코멘트를 드리자면
글 쓰신 분이야 독일의 우수한 의대를 졸업하셨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읍니다. 하지만 과거 외국 의대 졸업자 중에 함량 미달의 의대 졸업자들이 많았고 그들이 우회로 국내 면허 취득을 시도한 폐해를 심각하게 간주해서 이렇게 된 것이 큽니다. 잘 아시겠지만 그 전에 외국 의대에 대한 심사도 있고 그 결과 아예 예비시험 응시 자격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의대도 많읍니다.
생각해 보면 의료 체계를 구성하지 못할 정도로 의료인이 모자... 더 보기
(굳이 익명으로 쓰실 필요가 있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제가 아는 선에서 면허 관련해서만 코멘트를 드리자면
글 쓰신 분이야 독일의 우수한 의대를 졸업하셨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읍니다. 하지만 과거 외국 의대 졸업자 중에 함량 미달의 의대 졸업자들이 많았고 그들이 우회로 국내 면허 취득을 시도한 폐해를 심각하게 간주해서 이렇게 된 것이 큽니다. 잘 아시겠지만 그 전에 외국 의대에 대한 심사도 있고 그 결과 아예 예비시험 응시 자격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의대도 많읍니다.
생각해 보면 의료 체계를 구성하지 못할 정도로 의료인이 모자라다거나 의료인 양성 과정이 없거나 무너져버린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많은 국가들은 일반적으로 면허 부여 및 타국가 면허 인정에 배타적일 수 밖에 없읍니다. 물론 본문에 적어주신 대로 타국은 이 정도로 허들을 높이지는 않는다고 하실 수 있는데, 세간의 인식과 다르게 한국 보건복지부는 의료인의 수를 늘리는데 그렇게까지 적극적이지는 않읍니다. 누구보다 의료의 통제에 진심인 집단이라, 본인들이 컨트롤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의료인이 늘어나는 것을 경계하는 속성도 분명히 있읍니다.

아 그리고 의사만 예비시험을 보는 것은 아니고 치과의사나 약사 같이 타 보건의료 면허에도 예비시험 제도가 있다고 알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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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의예과를 그만뒀을 때 온갖 조롱과 비난을 받았더랬죠. 그래서 익명으로 글을 남긴 것이고요.

공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예비고시의 불합리함을 네이버 까페에서 자주 읽었고 과연 한국 의대 졸업생들은 몇 명이나 그 시험에 붙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더군요.

함량 미달의 의대 졸업자라… 제가 학생일 때 전문의 끝내고 리서취 오신 비뇨기과 전문의 선생님께서 아주 정상적인 간과 위의 위치를 ct에서 못찾으시던데… 이건 제가 직접 본 것이고 그 외에 다른 후문도 들었습니다만 ‘함량 미달’이라는 단어는 이럴... 더 보기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의예과를 그만뒀을 때 온갖 조롱과 비난을 받았더랬죠. 그래서 익명으로 글을 남긴 것이고요.

공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예비고시의 불합리함을 네이버 까페에서 자주 읽었고 과연 한국 의대 졸업생들은 몇 명이나 그 시험에 붙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더군요.

함량 미달의 의대 졸업자라… 제가 학생일 때 전문의 끝내고 리서취 오신 비뇨기과 전문의 선생님께서 아주 정상적인 간과 위의 위치를 ct에서 못찾으시던데… 이건 제가 직접 본 것이고 그 외에 다른 후문도 들었습니다만 ‘함량 미달’이라는 단어는 이럴 때 써야하지 않을까요?

어떤 취지에서 말씀하신 건진 알지만 시험이 불공평하다는 느낌은 계속 받아서요.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워크로드는 얼마나 되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일단 위로를 드립니다. 저도 동기들 중에 예과 때 자퇴한 이들이 꽤 있었는데 저희들은 응원까진 아니라도 '아 뭐 개인적인 사정이 있겠지'하고 다들 넘어갔읍니다. 성인이 자기 앞길 자기가 결정하겠다는데 아무도 조롱이나 비난을 하지는 않았어요.

함량 미달의 의대 졸업자 이야기는... 좀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서 걍 대놓고 말하자면 졸업자 개개인을 떠나서 의대 수준이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함량 미달의 졸업자가 아니라 함량 미달의 의대)
예를 들어 미국이면 acgme 인증 받은 의대라 했을 때 교육 수준에 대해 복지부나 국시... 더 보기
일단 위로를 드립니다. 저도 동기들 중에 예과 때 자퇴한 이들이 꽤 있었는데 저희들은 응원까진 아니라도 '아 뭐 개인적인 사정이 있겠지'하고 다들 넘어갔읍니다. 성인이 자기 앞길 자기가 결정하겠다는데 아무도 조롱이나 비난을 하지는 않았어요.

함량 미달의 의대 졸업자 이야기는... 좀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서 걍 대놓고 말하자면 졸업자 개개인을 떠나서 의대 수준이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함량 미달의 졸업자가 아니라 함량 미달의 의대)
예를 들어 미국이면 acgme 인증 받은 의대라 했을 때 교육 수준에 대해 복지부나 국시원이 이의를 제기하기 힘들 겁니다. 독일도 비슷한 기구가 있겠죠. 한국도 의대 교육과정에 의학교육평가원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읍니다. 개도국이나 저개발국은 그걸 담보하기 쉽지 않지요. 예전에 많이 악용되었던 필리핀이나, 얼마 전 화제가 됐던 우즈벡이나, 중국이나 북한 같은 예가 있겠네요. 네 개도국/저개발국 중에서도 우수한 의료인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이 분명히 있을 거고, 그렇다고 예비시험이 공평하다는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복지부의 (의료인을 이른바 '백채널'로 늘리지 않겠다는) 의지 그리고 국정감사서 국회의원들 지적에 제 뇌피셜을 더하자면 옥석을 가려내는 엄격한 심사를 하기 귀찮아서 심사는 대충 하고 시험으로 떼우려는 의도가 아닐까 짐작하고 있읍니다. 암튼 결국 그로 인한 피해는 선생님 같은 분들이 보게 되는 것이지요...
[글쓴이]
성의 있는 답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기에 제 댓글이 무례하게 보였나봅니다. 정중히 사과 드리겠습니다.

영상의학과에서 밤에 일 하다보면 stroke stroke polytrauma 이런데 저희 병원에 브라질에서 공부하고 레지던트 끝내고 온 신경과 의사가 하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개도국이죠… 이 의사와 밤에 일할 때면 편합니다. 다른 독일 의사들이 끊임없이 cct+cta 돌리게 하는 반면 이 분은 증상으로 올바른 진단을 내리시니 불필요한 ct를 돌리지 않죠. 당연히 본인이 필요하다... 더 보기
성의 있는 답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기에 제 댓글이 무례하게 보였나봅니다. 정중히 사과 드리겠습니다.

영상의학과에서 밤에 일 하다보면 stroke stroke polytrauma 이런데 저희 병원에 브라질에서 공부하고 레지던트 끝내고 온 신경과 의사가 하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개도국이죠… 이 의사와 밤에 일할 때면 편합니다. 다른 독일 의사들이 끊임없이 cct+cta 돌리게 하는 반면 이 분은 증상으로 올바른 진단을 내리시니 불필요한 ct를 돌리지 않죠. 당연히 본인이 필요하다고 하시면 ct 찍게 하시고 유의미한 진단이 나왔고요.
독일 통일 전에 동독엔 mri는 없고 ct는 베를린과 라이프치히 대학 병원에 딱 두 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진단은 엑스레이를 통해서만 했고 동독 의사들은 엑스레이 진단을 정~~~말 잘 합니다. 역시나 불필요한 ct를 찍게 하지 않죠.
물론 이 분들은 통일 이후 갑작스럽게 ct와 mri 공부하느라 힘드셨다고 합니다.

같이 일하다보면 개개인의 역량 차이가 더 크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세상의빛
그냥 독일에서 근무하시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1
[글쓴이]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세상의빛
댓글을 자세히 쓸 것을 그랬군요. 밑에 beer님 말씀과 비슷한 취지입니다. 선생님께서 독일에서 트레이닝 받으신 것을 인정 못 받으실 수도 있어요. 과별로 차이가 약간 있긴 한데.. 많은 전공이 한국에서 전문의 인정받기가 어렵습니다. 그게 합리적인지 생각하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요. ㅜㅜ 인종차별을 받으신다니 저도 마음이 무겁네요. 급여 수준은 거의 최고 수준입니다. 아직은 시장의 수요를 전문의 수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과입니다.
[글쓴이]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네 저도 그걸 읽었어요. 가장 정확하고 빠른 방법은 그 과협회에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겠죠. 그래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을 드린 게 아니라 급여를 물어본 것입니다. 최고 수준의 급여가 어 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아서요.

제 지인 중에 이란 출신이 있는데 이란의 영상의학과 봉급의(? 표현이 맞나 모르겠네요. 피고용의사)가 독일보다 10배 정도 많이 번다고 하더라구요. 물가는 독일이 이란보다 훨씬 높지만요. 그래서 최고 수준의 급여라는 게 감이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Beer Inside
독일이 월급이 짜다고 생각하시면 미국으로 가십시오.

한국은 아마 다시 전공의 해야할 겁니다.

아니면 영연방국가들이나 아랍에미레이트도 선택지가 되겠군요.
[글쓴이]
직업이 없는 것도 월급이 없는 것도 아닌데 집 하나 구할 때 혹은 일반 마트에서 장 볼 때조차도 인종차별이 지긋지긋 해서요.

영연방이라함은 여왕 생일 때 휴일인 나라들 말씀 하시는 거죠? 자퇴하고 워홀 1년 했었는데 여긴 유럽보다 더 했어요. 유럽 애들은 백인인 걸로 잘난 척은 안하던데…

한국에 관심을 가진 건 월급이 주된 이유는 아닙니다. 스위스나 리히텐베륵, 룩셈부륵도 월급은 좋습니다. 국경에 살며 출퇴근 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1
Beer Inside
독일에서 전공의한 것으로 한국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의학회에서 진행은 하고 있는데, 상호인정의 문제와 의외로 빡빡한 한국전문의 자격시험 규정 때문에 거의 불가능할 겁니다.

그렇다면 전공의를 다시해야하는데, 전공의 다시 할 것이면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곳이 나을 것이라는 겁니다.

급여는 전문의자격증만 있으면 나쁘지 않습니다.
[글쓴이]
답변 감사드립니다.

위에 적었다시피 저는 인종차별 문제 때문에 백인이 주류인 국가를 피하고 싶습니다.

급여가 나쁘지 않다는 건 상당히 추상적이라 저는 실질적으로 이 범위에서 이 범위다… 라는 숫자가 듣고 싶었습니다.

제 월급이 gross로 5500유로 가까이 되고 net으로 3750유로 정도 됩니다. 이게 주 40시간 근무, 1년에 유급휴가 30일이고 병가는 6주까지 유급입니다. 여기에 의무적인 밤근무나 주말근무 같은 추가적인 근무가 더해져서 net으로 500-1500유로 사이로 더 받게 됩니다. 이 월급도 뭐… 나쁘지 않다고 해석되지요. 제가 대학교 때 간호사 보조 근무로 알바 할 때 - 성인 기저귀 갈기 등- 시간당 10,49유로 받았는데 받았는데요.
Beer Inside
숫자는 하는 일과 업무량에 따라 달라서 뭐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와서 다시 수련을 받을 만큼 가치있는 수입은 아닐 겁니다.

한국에서 정착해서 살고 싶다면 그때는 수입보다는 다른 면에 더 집중을 하셔야 할 것이구요.

독일에서 전문의가 되었다면, 한국에서 다시 수련을 받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본인이 적응할 수 있느냐는 다름 문제일 겁니다.
라임오렌지나무
먹이님께서 자세히 써주셨지만, 과거(8, 90년대) 외국 의대를 졸업하고 와서 국내 면허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외국 입장에서도 대학만 다니는 거라면 학비에 생활비로 꽤 수입이 되기에 막지 않았지요. 단, 해당 국가의 면허시험을 보지 못하게 했습니다. 대표적인 국가가 필리핀이었고요.

당시 이런 국가는 졸업한 다음에 몇 년 경험을 쌓고 진료 면허를 받아서 개업하는 게 일반적이었어요. 한국은 지금도 그렇지만, 의과대학 졸업하면 바로 필드에 나갈 수 있었지요. 따라서, 대학만 졸업하고 온 사람이 모종의 경로로… 국시 통... 더 보기
먹이님께서 자세히 써주셨지만, 과거(8, 90년대) 외국 의대를 졸업하고 와서 국내 면허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외국 입장에서도 대학만 다니는 거라면 학비에 생활비로 꽤 수입이 되기에 막지 않았지요. 단, 해당 국가의 면허시험을 보지 못하게 했습니다. 대표적인 국가가 필리핀이었고요.

당시 이런 국가는 졸업한 다음에 몇 년 경험을 쌓고 진료 면허를 받아서 개업하는 게 일반적이었어요. 한국은 지금도 그렇지만, 의과대학 졸업하면 바로 필드에 나갈 수 있었지요. 따라서, 대학만 졸업하고 온 사람이 모종의 경로로… 국시 통과 후 한국에서 의사로 일을 하는 게 한국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아예 교육의 전제가 다르니까요.

그래서 외국 대학 졸업자의 허들을 높이기 위해 만든 게 예비시험이었지요. 문제는,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을 가진 의대를 졸업한 분들에게도 해당 시험을 똑같이 적용하니 이분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사실 보건복지부나 의평원이 전 세계 의과대학의 수준을 평가하는 것은 무척 어렵고, 따라서 현재 방식을 유지할 수밖에 없긴 합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에겐 안타까운 일이죠.

의료계의 인종차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심하고, 미국 같은 경우 유색인종 졸업자는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는 게 아니라면 유색인종을 대상으로 하는 클리닉을 차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국 의료인이 부족한 영국은 상황이 좀 다를 텐데, 다른 국가들도 비슷한 분위기라고 들었어요. 환자로서 차별받는 건 안 되지만, 의료인이 타인종인 건 못 참는다는 거죠. 잘못된 일인데, 인식 변화라는 게 참 지난한 일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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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의대 출신이 미국 usmle 쳐서 미국 의사 하는게 해외 의대 나와서 우리나라에서 의사하는것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들었습니다
Mariage Frères
몹시 송구한 말이고 답변도 아니지만 스스로 아픔이 있다고 호의로 답변해주는 분들께 그 분들의 잘못도 아닌데 대해 날카롭게 대하시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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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미소
질문과 글쓴이의 댓글들이 toxic하시니 좋은 답변 나가기 어려울 것 같은데 위의 의사선생님분들이 진짜 천사신것 같습니다.

제가 닉네임을 바꾸든지 해야겠네요 허허허... 닉값을 못하고 있습니다.
2
올드올드
제가 글쓴분을 모르니, 모든 판단은 쓰여있는 글로만 판단 가능합니다.
본문과 댓글을 종합해 볼때, 한국에 오셔서 예비시험보고 의사 자격증을 따신후에 영상의학과에 들어가실 확율은 매우 낮습니다.
현재 영상의학과는 전체 과중에서 수위의 연봉을 유지중이고 워라벨도 괜찮은 편이라 거의 최상위 성적을 가진 인턴들이 경쟁해서 들어갑니다.
인턴 성적에는 학점 뿐 아니라, 직장인으로서의 점수도 포함되는데 툭 까놓고 얘기해서 10년전 의예과 적응이 어려웠던 분이 인턴 성적이 잘 나올수가 없습니다.
서열 문화든, 뭐든 의예과보다 인턴때가 더 심할겁니다.
바라스비다히
대놓고 말씀드려서 백인들이 인종차별 하는것 이상으로 모든 조건이 글쓴이분이 한국에서 의사하는것, 영상 전공하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 이상으로 배타적입니다.
홍차넷에서 익명은 개인의 신변 보호를 목적으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익명인 상태에서 상대에 대한 반박을 하거나 부정적 피드백을 할 때는 익명 기능을 악용한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익명을 사용하실 때는 부정적 태도를 보이시면 안됩니다.

글쓴이가 작성하신 댓글들에서 드러내는 부정적 감정의 수위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유심히 보게 됩니다.
작성자 공개나 제재를 검토하게 되는데요.
일단 현재까지는 경고의 메시지만 달아두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부정적 느낌이 있는 댓글을 작성하신다면 닉네임 공개하고 정지 처리할테니 주의 바랍니다.
라쿤밤
글을 지울까 고민 했다가 정성껏 댓글 달라주신 분들의 성의를 무시하는 게 될까봐 그리고 나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정보 역시 댓글에 있어 원글 자체를 지우지 않았습니다. 대신 스스로 닉네임을 공개했습니다.

제가 그리 부정적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올렸는데 다른 분들이 그렇다고 지적해주셔서 방금 사과의 댓글을 올렸습니다. 익명을 이용한 것은 아니었고 제가 오해를 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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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이 곳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미국 가세요. 인종차별 경험이라니 마음이 아프네요. 요새 유럽에서도 잘나가고 야심있는 젊은이들은 그냥 다 미국 옵니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아예 아시아인이 다수 인종에 가까워서 인종차별 겪을 확률도 현저히 낮습니다.

비자문제나 신분의 불확실성을 고민하시는건 이해하지만, 의사같은 전문직군은 미국에서 딱히 비자나 신분문제로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1. 제가 알기론 미국 의사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나면 NIW같은 프리미엄 프로세싱으로 영주권을 1년 정도 안에 받을 수 있습니다. 2. 라이센스는 아직 없어도 의대 다니... 더 보기
그냥 미국 가세요. 인종차별 경험이라니 마음이 아프네요. 요새 유럽에서도 잘나가고 야심있는 젊은이들은 그냥 다 미국 옵니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아예 아시아인이 다수 인종에 가까워서 인종차별 겪을 확률도 현저히 낮습니다.

비자문제나 신분의 불확실성을 고민하시는건 이해하지만, 의사같은 전문직군은 미국에서 딱히 비자나 신분문제로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1. 제가 알기론 미국 의사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나면 NIW같은 프리미엄 프로세싱으로 영주권을 1년 정도 안에 받을 수 있습니다. 2. 라이센스는 아직 없어도 의대 다니면서 논문을쓰신게 있으시다면 이 역시 NIW 루트가 가능합니다. 3. 이도저도 아니어도 대형병원에 취업하면 대형 병원에서는 고용주 스폰서로 영주권 프로세싱이 가능합니다, 대략 2년 정도 이내에 나옵니다. 4. 약간 중소형 병원이라도 H1B 비자만 신청해준다면 확률적이지만 장기 체류가 가능합니다. 그 사이에 영주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미국에 오시면 유일하게 신분상 고민할 문제는 영주권 신청 사이의 뜨는 시간입니다. 참고로 NIW가 가장 빠르고 해외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고용주가 없어도 되니 제일 좋습니다. 미국변호사랑 NIW에 관해서 상담해보시길 권합니다.

부수적이긴 하지만 의사로서 일하면서 버는 돈도 미국이 제일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해외 오래 살았지만 취업 이후에 인종차별 미국에서 겪었다고 할만한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인종차별은 베를린에서 겪어봤습니다. 인종차별이란게 웃긴게 정작 인종차별의 본산같이 느껴지는 미국 사회나 상류 사회에서는 별로 차별 받는걸 크게 못느끼는데 하류층이나 인종적 다양성을 제대로 겪어본적도 없는 동질적 사회로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 가시면 한국의 소위 말해 정규 트랙을 밟지 않고 어디 뒷구멍으로 들어온 사람이란 취급을 계속 받으실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냥 이민자들의 사회로 오시면 마음 편해집니다. 물론 한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다면 "영어를 잘한다" 입니다. 제대로된 영어를 잘 못하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면 그 어떤 사람이라도 많은 무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이 독일에서 차별을 많이 겪었다고 얘기한게 문득 생각나네요
라쿤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대충이라도 얼마나 받는지 적어주신 분이 단 한 분도 안계시네요.
조브벨링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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