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 아이가 만든 책이 출간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가 만든 글은 마케팅이든 뭐든 손이 많이 가는데, 상업출판으로 내려면 정말로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야 하거든요(인스타 팔로우가 높거나, 유튜브 마케팅이 되거나, 뭐 그런 겁니다. 절대 자녀분이 특별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마케팅적인 이야기!!)

저는 그래서 꼭 출간을 하셔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으로 묶어주고 싶은 거면 출간한 책처럼 만들어주는 사이트들이 있거든요 '나만의 책 만들기'쪽으로 검색해 보시면 여러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그걸로 무선제본으로 만들어주시면 책 낸 기분도 들고 아이의 기분도 좋고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꼭 ISBN이 부여된 진짜 책을 갖고 싶으시면 자비출판쪽 알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알라딘이나 기타 사이트에도 등록이 아마 될 겁니다. 개인으로 하시려면 출판 사업자도 있으셔야 하고 이래저래 복잡하니, 자비출판이 나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