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야등을 물어 본다는 것 자체가 위험합니다

계절 자체는 괜찮을 것 같은데 길 곳곳이 얼어서 야경 스팟은 특히 위험할 것 같습니다.

목숨 걸어야 할걸요..

겨울 산은 정말 춥습니다.

방한장비, 방풍대책, 야등을 위한 준비, 레이어링에 대한 지식을 좀 아시고 나서 겨울 산행->야등으로 가시는게

등산을 잘 안하시는 분께서 야간에, 겨울철에, 눈까지 와있는데 가신다는게 변수도 많고 위험이 많죠.

야등은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야밤에는 남산도 코스에 따라서는 위험해요

그렇군요!!!
일단 패스!!!!
인왕산 괜찮아 보여서 해볼려고 했는데 ㅜㅜ

일단 믿을만한 동반자를 구하십시오.

야경이 목적이시면 남한산성 서문이 좋습니다
위험하지도 않구요

평소에 등산많이했으면 난이도가 낮은데

이런거 물어보실정도면 안하시는것을..

평소 등산 좋아하는 입장에서 인왕산 정도면 그냥 동네 뒷산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밝고 등산하는 느낌도 덜 들어요. 실제로 사건 사망 적은 편이구요. 거기는 계단 형식으로 너무 잘 되있어서 아이젠도 필요 없습니다. 1년내내 야등 하는 사람들 많아서 조명도 잘 되있구요.
그런데 경치는 자연경관이라고 하면 기대하지 마세요. 아예 서울 시내 야경 보러 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