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23/03/07 14:46:52 |
| Name | [익명] |
| Subject | 연봉협상시 싸인 안하면 짤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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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할 때 조건이 맘에 안들어서 계약서에 싸인 못하겠다 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보통은 회사에서 조건을 검토하고 다시 부를거 같은데... 혹시 계약서에 싸인 안하면 회사가 직원 해고할 때 받는 페널티 없이 자진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처리 할 수도 있을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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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못하겠다, 다시 협상하고싶다 라고 하시면 되읍니다.
재협상할때
예를들어 현재 연봉이 4500이고, 새로 받고싶은 연봉이 5000 이라면
5500을 부르고 5000까지 깎으십시오.
재협상할때
예를들어 현재 연봉이 4500이고, 새로 받고싶은 연봉이 5000 이라면
5500을 부르고 5000까지 깎으십시오.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게 쉽진 않읍니다;;
1) 만족할만한 연봉계약 : 올해 엄청 열심히해서 연봉값 그 이상을 해서 눈도장을 찍는다
2) 불만족한 연봉계약 : 올해 엄청 열심히해서 연봉값 그 이상을 해서 내년에 못올린거 그 이상 올린다
보통 직원들은 1을 선호하지 2를 선호하지 않죠;;
불만족한 상태인데 파이팅 넘치게 일을 할 수 있을리가 만무하읍니다.
협상할때 내가 이 연봉받으면 뭐 어떻게 하겠다 라는 강력한 어필을 할 수 밖에 없읍니다.
성공한 협상이후 뜨뜨미지근해진 관계는 회식도 자주가고 딸랑방... 더 보기
1) 만족할만한 연봉계약 : 올해 엄청 열심히해서 연봉값 그 이상을 해서 눈도장을 찍는다
2) 불만족한 연봉계약 : 올해 엄청 열심히해서 연봉값 그 이상을 해서 내년에 못올린거 그 이상 올린다
보통 직원들은 1을 선호하지 2를 선호하지 않죠;;
불만족한 상태인데 파이팅 넘치게 일을 할 수 있을리가 만무하읍니다.
협상할때 내가 이 연봉받으면 뭐 어떻게 하겠다 라는 강력한 어필을 할 수 밖에 없읍니다.
성공한 협상이후 뜨뜨미지근해진 관계는 회식도 자주가고 딸랑방... 더 보기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게 쉽진 않읍니다;;
1) 만족할만한 연봉계약 : 올해 엄청 열심히해서 연봉값 그 이상을 해서 눈도장을 찍는다
2) 불만족한 연봉계약 : 올해 엄청 열심히해서 연봉값 그 이상을 해서 내년에 못올린거 그 이상 올린다
보통 직원들은 1을 선호하지 2를 선호하지 않죠;;
불만족한 상태인데 파이팅 넘치게 일을 할 수 있을리가 만무하읍니다.
협상할때 내가 이 연봉받으면 뭐 어떻게 하겠다 라는 강력한 어필을 할 수 밖에 없읍니다.
성공한 협상이후 뜨뜨미지근해진 관계는 회식도 자주가고 딸랑방구도 자주 껴주고
담배피러 나가면 담배도 빌려주고, 불도 빌려주고
골프치러 간다하면 같이 라운딩도 가주고
술먹자 하면 냅다 가서 술 동무도 되어주고
술자리 끝나면 대리 or 택시도 끝까지 에스코트해서 태워보내주면
처음계획했던 업무 성과가 100% 나지 않더라도
윗선에서는 좋게 볼겁니다.
아무리 틀딱 vs MZ 구분지어 쌈붙여놔도
월급주는사람, 윗선이 전부 MZ가 싫어하는 6~70년대 생들인데 뭐 어떻게합니까 ㅋㅋㅋ
독고다이 1인 하드캐리하던가
나가서 직접 업을 차리고 사장소리 듣던가
적당히 샤바샤바 해서 살아남던가
선택은 선생님께 달려있읍니다.
1) 만족할만한 연봉계약 : 올해 엄청 열심히해서 연봉값 그 이상을 해서 눈도장을 찍는다
2) 불만족한 연봉계약 : 올해 엄청 열심히해서 연봉값 그 이상을 해서 내년에 못올린거 그 이상 올린다
보통 직원들은 1을 선호하지 2를 선호하지 않죠;;
불만족한 상태인데 파이팅 넘치게 일을 할 수 있을리가 만무하읍니다.
협상할때 내가 이 연봉받으면 뭐 어떻게 하겠다 라는 강력한 어필을 할 수 밖에 없읍니다.
성공한 협상이후 뜨뜨미지근해진 관계는 회식도 자주가고 딸랑방구도 자주 껴주고
담배피러 나가면 담배도 빌려주고, 불도 빌려주고
골프치러 간다하면 같이 라운딩도 가주고
술먹자 하면 냅다 가서 술 동무도 되어주고
술자리 끝나면 대리 or 택시도 끝까지 에스코트해서 태워보내주면
처음계획했던 업무 성과가 100% 나지 않더라도
윗선에서는 좋게 볼겁니다.
아무리 틀딱 vs MZ 구분지어 쌈붙여놔도
월급주는사람, 윗선이 전부 MZ가 싫어하는 6~70년대 생들인데 뭐 어떻게합니까 ㅋㅋㅋ
독고다이 1인 하드캐리하던가
나가서 직접 업을 차리고 사장소리 듣던가
적당히 샤바샤바 해서 살아남던가
선택은 선생님께 달려있읍니다.
조건이 마음에 안들어서 이 조건이면 딴데가겠다 라고 한번쯤은 하고 싶었지만
당장 갈데가 없기도 하고 분위기 흐려놓고 잘 다니기 힘들거 같아서
한번도 회사에서 제시한걸 거절해 본 적은 없습니다
당장 갈데가 없기도 하고 분위기 흐려놓고 잘 다니기 힘들거 같아서
한번도 회사에서 제시한걸 거절해 본 적은 없습니다
연봉협상과 별개로 근로계약서에 기간의 정함이 없는 계약으로 계약하셨다면, 새로운 n년도 연봉계약서에 사인하지 않는다고 해서 짤릴 위험이 생기지는 않으실겁니다. 다만, 사인을 안했으니 예전 연봉으로 지급된다거나 사인하지 않은 연봉계약서 상의 금액으로 급여가 지급되겠죠.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되도록 그 급여를 3개월까지 받기 이전에 협상을 다시 해서 결론을 지으라고 조언합니다.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되도록 그 급여를 3개월까지 받기 이전에 협상을 다시 해서 결론을 지으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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