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3/07/27 18:45:24
Name   swear
Subject   육아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요즘 24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꼬맹이는 떼쓰는게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떼를 쓰면서 계속 울고 장소 상관없이 말안들어주면
가끔 바닥에 드러누워 버린다는 점입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몇 번 그래서 선생님이 말씀도 해주셨구요.

달래도 보고 다 울때까지 뒀다가 이러이러해서 하면 안된다 훈육도 해보지만 씨알도 안먹힙니다..흑흑



그리고 영상 시청을 요즘 너무 많이 하려고 해서 문제인데..
원래는 아침에 어린이집 가기 전에 한 번, 갔다와서 자기 전에 한 번해서 보통 두 번 정도 티비에 유툽 연결해서 15분~20분 정도 영상을 보여줍니다.

근데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계속 보여달라 하고 안보여주면 울고 떼를 씁니다.

아빠나 엄마 휴대폰 달라 그래서 본인 사진이나 영상 보는 시간도 점점 많아지구요.

영상을 많이 보여주면 안좋다는 이야길 많이 들어서 걱정이
되는데 어느 정도까지가 적절한 수준일까요? 그리고 안보여주고 잘 달랠수 있는 방법같은게 있다면 그런 것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안돼나 하지마 이런 말하면 아기의 짜증이나 떼쓰는게 더 심해지는데 어떤말로 해야하나요? 그렇다고 위험한 짓 하는걸 그냥 둘순 없고…흑흑


갈수록 육아 난이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거 같은데 언제쯤 괜찮아질지 너무 힘드네요. 아무 조언이라도 좋으니 조언들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0


whenyouinRome...
안돼 하지마 보다는 xx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하고 말 하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맛폰이랑 영상 문제는 저도 항상 골머리 썪히는 문제라........
때쓰며 드러눕는건 애들 성향마다 달라서 뭐라 특정지을 훈육법은 없을거 같구....
제 아들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는 드러누우면 따끔하게 혼냈던거 같고 마트같은 곳에서는 그렇게 눕는다고 들어줄일 없으니 일어나라고 하고 그래도 때쓰면 숨어버리곤 했었네요.
일어나서 엄마 아빠 없어진줄알고 더 놀래버리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잘 판단하셔서.....
육아 화이팅!
1
표현법을 조금 달리해봐야겠군요..

둘 다 코로나 걸려서 지금 골골대니 더 힘든거 같읍니다..넘나 빡센것..흑흑
고수는 아니지믄 개인적인 경험을 보태 보자면, 룰을 명확하게 정해서 일관되게 적용할 때 반발이 더 적었습니다. 타협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더라고요. 제 경우엔 열 살 전까진 부모의 폰, 태블릿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식당에서든 차에서든 집에서든요. TV는 어차피 집에 없어서 다른 집에 가서나 볼 수 있는 거였고요. 안 된다는 걸 알아서 조르지도 않았죠.
이미 보여주기 시작해서 어쩔수 없겠군요…적당한 시간을 정해서 자제를 잘시키는수밖에…흑
스톤위키
음 각자 가정에 문화가 있는 것이겠지만
저희는 5,6세까지 절대 안보여줬어요.
대신 저희 부부도 애들 보는 앞에선 안봤어요
일하는거때문에 폰을 아예 안볼순 없어서….

일단 보여주기 시작했으니 계속해서 정해진 시간에만 보게 잘 교육하는수밖에 없겠군요..
규칙이 있어야죠.
언제는 되고 언제는 안되고 하면 계속 조르거든요.
저희 나름대로 규칙은 정해서 정해진 시간에만 보여주고 있는데 자꾸 떼를 쓰는게 더 느니 골이 아프더라구요..물론 떼써도 아직까진 그 이상 보여주고 있진 않습니다..
떼를 쓰면 내일도 못본다는 규칙 추가하는 걸로..
말로는 하고 안보여주는걸 실천은 해본적 없는데 한 번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저씨무시하지마수정됨
전 드러누우면(문자 그대로 누운 적은 없습니다만 그런 수준으로 외부에서 떼를 쓰면) 말로 몇번 이렇게 하면 여기서 놀 수 없다. 집에 갈 수밖에 없다. 설명합니다. 그러다가도 계속 그러면 진짜 안아서 그냥 집에 가버립니다. 그 어디를 갔더라도..아무리 멀리 갔도라도…그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화는 안내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뭐 보여달라거나 뭐 해달라고 울면서 제 기준으로 선 넘는 수준으로 떼쓰면 울어도 안되는 건 안된다고 말해주고 슬프면 울라고 하고 울게 놔두고 다만 과도하게 소리지르고 화내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하면 혼냈습니다.

고집을 피워? 니 고집 유전자를 물려준게 나다! 이런 마인드죠. 안되는 건 절대 안됨
과도하게 소리지르거나 물건 던지면 혼내긴 하는데 씨알이
안먹히는거 같습니다…ㅋㅋㅋ

좀 전에도 하루종일 울다울다 지쳐서 품에 안겨 잠들었습니다..아오 저 고집 참….
덜커덩
규칙을 협상하십시오. 아이의 나이에 따라서 조절할 수 있겠지만, 간단할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 성향마다 다르긴 한데, 아이 수준에서 납득이 가능한 이유와 달램, 미래에 대한 약속이 있는 쪽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 컨디션이 좋을 때 해야 합니다. 격앙된 상태에서 이야기 한다 --> 아이는 안들립니다. 컨디션을 좋게 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바깥에 나가서 사주는 등 밑밥을 깔아도 됩니다. 아이가 내 말을 들을 준비가 되었을 때 협상을 시작해야 합니다.

예) 보는 시간은 ~시부터 ~시까지로 하자. 나도 더 ... 더 보기
규칙을 협상하십시오. 아이의 나이에 따라서 조절할 수 있겠지만, 간단할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 성향마다 다르긴 한데, 아이 수준에서 납득이 가능한 이유와 달램, 미래에 대한 약속이 있는 쪽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 컨디션이 좋을 때 해야 합니다. 격앙된 상태에서 이야기 한다 --> 아이는 안들립니다. 컨디션을 좋게 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바깥에 나가서 사주는 등 밑밥을 깔아도 됩니다. 아이가 내 말을 들을 준비가 되었을 때 협상을 시작해야 합니다.

예) 보는 시간은 ~시부터 ~시까지로 하자. 나도 더 많이 보여주고 싶고, 니가 못봐서 속상해하는게 아빠도 마음 아프지만, 의사 선생님이 너무 오래보는 것은 눈도 아야하고, 다른 재밌는 것들도 덜 재밌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 니가 나이가 들 수록 조금씩 볼 수 있는 시간을 늘려주도록 하겠다. (진짜 시간이 늘어나는지는 몰?루) ...

아이와 함께 있을 때 엄마 아빠가 시청과 휴대폰 억세스를 줄이는게 좋습니다. 엄빠는 휴대폰 세상 속에 파묻혀 있는데 왜 자기는 안되냐..가 주요 억울 포인트라... 그 밖에 떼를 쓰는건 그게 약발이 없거나 오히려 손해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만드는게 골자입니다. 방법은 다른 선생님들께서 잘 들어주실 거라...??
오오..조언 감사합니다..화난 상태에선 역시나 말해도 안들리는군요. 분위기 환기가 중요하다는 점 명심하겠습니다.

휴대폰은 아예 안할순 없는데 아이 앞에선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ㅜ
덜커덩
그리고 울거나, 소리지르거나 하는 형태로 이어진다면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게 만들어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화를 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래서 화를 표현하는 것이 나쁜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그게 남(부모님 포함)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는 없음-을 가르치기 위해 어릴때는 엄마 아빠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고, 좀 더 크면 짜증이나 화를 낼 때 혼자 다른 공간에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종종 썼습니다. 뭐라고 하면 안들릴텐데, 그래도 진정되면 그때 오라고 말해주고 자리를 뜨기도 합니다. 화가 나는게 당연하지만, 화를 푸는 것은 자신이 풀어야 한다고 차분하게 말씀해주십시오. 아이의 감정은 인정해주되, 감정을 제어하는 것은 가르치긴 해야 합니다.
혼자 생각해보라고 하면 더 미친듯이 울면서 달라붙는데 그럼 옆에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다 울고 이야기하자 해도 계속 울면서 더 달라붙으니 참..ㅜ
덜커덩
어.. 퇴근 중이라 좀 정신없긴 한데, 정리하자면

(1) 데리고 아이와 단 둘이 있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부모님 중 한명만 있고, 다른 한명에게는 볼 일이 없도록요. 관심이 옮겨가는 걸 차단합니다. 이는 바깥에 있을 때나 집에 있을 때 모두 해당됩니다.
(2) 이동한 곳애서 진정된 표정으로(무덤덤하게) 차분하게 아이에게 일관된 신호를 보여줍니다. 아이가 떼를 쓰는 갈 끝낼때 까지. 이 과정이 지난한데,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대고 쉿 하는 자세만 취하던지, 힘들면 가만히 응시합니다. 다른 행동을 하지 마시고 가... 더 보기
어.. 퇴근 중이라 좀 정신없긴 한데, 정리하자면

(1) 데리고 아이와 단 둘이 있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부모님 중 한명만 있고, 다른 한명에게는 볼 일이 없도록요. 관심이 옮겨가는 걸 차단합니다. 이는 바깥에 있을 때나 집에 있을 때 모두 해당됩니다.
(2) 이동한 곳애서 진정된 표정으로(무덤덤하게) 차분하게 아이에게 일관된 신호를 보여줍니다. 아이가 떼를 쓰는 갈 끝낼때 까지. 이 과정이 지난한데,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대고 쉿 하는 자세만 취하던지, 힘들면 가만히 응시합니다. 다른 행동을 하지 마시고 가급적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소리는 내지 않습니다. 일관성이 떨어지기 때문. 다른 짓은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구요.. 집중해주고 아이에게 같이 있다는 느낌을 주되, 거기에 휩쓸리지 않겠다는 걸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덜커덩
보다보면 영겁의 시간이 가는 것 같아도 생각보다 오래 안 걸립니다. 니가 화를 가라 앉히면 나는 너와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주십시오. 그리고 기다립니다. 표정관리 잘 하시면서.. 감정의 동요를 내비치지 않도록요.
감사합니다
덜커덩
몸도 안 좋으실때에, 기운차리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흑흑..
1
덜커덩
혹시 오해가 있을지도 몰라 첨언하는데, 떼 쓰기나 화가 덜 풀렸을 때 분위기 환기를 위해 밑밥을 깔아서는 안됩니다. 그게 이득이 된다는 식으로 아이가 이해할 수 있어서요. 반드시 분위기가 좋을 때 협상력을 최대화 시키는 목적으로 써야 합니다.
네 그건 명심하겠습니다
엄마곰도 귀엽다
첫째는 말을 잘 듣고 떼를 안썼는데
들째는 고집이 미쳤거든요...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고민하다 결론은 일관성입니다.

똑같은건데 어떤땐 되고 어떤 안되고... 이런건 절대 안되고요
어조는 단호하게.

제가 첫째때는 이게 됐는데 둘째는 첫째도 있고 정신없고 그냥 넘어가고 싶어서 적당히 타협하고
그러다보니 둘째 고집만 키운것 같더군요.

일관성과 단호함.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안된다고 말하는 어투도 중요합니다.
아기한테 애원하고 있는건 아닌지.
잘 모르시겠으면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세요. 내 말투가 어... 더 보기
첫째는 말을 잘 듣고 떼를 안썼는데
들째는 고집이 미쳤거든요...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고민하다 결론은 일관성입니다.

똑같은건데 어떤땐 되고 어떤 안되고... 이런건 절대 안되고요
어조는 단호하게.

제가 첫째때는 이게 됐는데 둘째는 첫째도 있고 정신없고 그냥 넘어가고 싶어서 적당히 타협하고
그러다보니 둘째 고집만 키운것 같더군요.

일관성과 단호함.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안된다고 말하는 어투도 중요합니다.
아기한테 애원하고 있는건 아닌지.
잘 모르시겠으면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세요. 내 말투가 어떤지.
일관성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한 번씩 안될 때가 있긴 합니다. 더욱더 일관성 있게 해야겠습니다...ㅜ

말투는 단호하게 하려고 하는데 이도저도 안될때는 개판이 되긴 하는데....더욱더 단호하게 해야겠습니다..
위에분들이 다들 아주 좋은 말씀해주셨네요.
만2세 무렵부터 타임아웃 시켰던것 같아요.

너가 이러이러하게 잘못을 했으니 타임아웃해야겠다. 하고 아이가 혼자 있는곳 (저는 우리집 화장실) 에 보내고 불켜주고 의자 넣어주고 거기 앉아서 생각하라고 했어요.

만2세는 2분, 3세는 3분, 4세는 4분...이렇게 올릴수 있는데 너무 오래 혼자 두는건 공포스러울 수 있어서 들여보낼때
이유를 설명하고 2분 동안 생각할 타임아웃 하는거야 라고
또 언제 다시 엄마가 올런지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비디오 시청을 보상으로 보여주시는... 더 보기
위에분들이 다들 아주 좋은 말씀해주셨네요.
만2세 무렵부터 타임아웃 시켰던것 같아요.

너가 이러이러하게 잘못을 했으니 타임아웃해야겠다. 하고 아이가 혼자 있는곳 (저는 우리집 화장실) 에 보내고 불켜주고 의자 넣어주고 거기 앉아서 생각하라고 했어요.

만2세는 2분, 3세는 3분, 4세는 4분...이렇게 올릴수 있는데 너무 오래 혼자 두는건 공포스러울 수 있어서 들여보낼때
이유를 설명하고 2분 동안 생각할 타임아웃 하는거야 라고
또 언제 다시 엄마가 올런지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비디오 시청을 보상으로 보여주시는지...
저는 밥할때 너네들 티비 봐라 해서 편하게 보여주었어요.

밥먹을때는 끄구요. 식당에서는 휴대폰 절대 안보여주고요.

대신 뚝 울음을 그치거나 소리를 안지르면 잘했다고 생각 참 잘했네 다독여주고요.

화장실 싫으면 방에 보낼수 있는데, 아이가 놀 거리가 없는 지루한곳에 보내야해요.너 방에 있어라하면 아주 좋아라하겠지요. 처음 한 두 번 아이가 넘어가게 울겠으나 일관되게 엄격하게해야합니다.
보통 공공장소에서 그러면 그대로 화장실로 직행해서 야단쳐야하고요. 그렇게 아이가 해도 되고 안되고를 배우게됩니다.

세명다 화장실로 보내고 큰애랑 둘째는 벽보고 서있어라..도 했고요.
1
보상은 아니고 보고싶다고 할때 보여주고 있습니다

혼자 두는건 아직 하기 힘든게 울면서 달라붙어서 안떨어져서..더 심하게 통곡하고…그래도 잠시라도 떨어트려 놓아보는게 좋을까요?
떨어져도 괜찮다는것이 학습이 안되었나봅니다.
그 맘때 학습할 시기에요. 애착인데, 아이가 안전하다는 마음이 드는것이 필요해요. 그러면서 학습하는거지요.

엄마는 옆에 부엌에서 요리할께, 괜찮아 뚝!! 엄마도 비디오 보고 싶지만 요리하니깐 나중에 볼때까지 참쟎아..그치? 아휴 생각하고 기다릴 수 있지? 잘하네!!

열 숫자 세면서 우리 생각하기 해보자!! 자..울음 그치고 뚝!!
감사합니다. 한 번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잘되길..!
오쇼 라즈니쉬
영상같은 경우는 그냥 고장났다고 안 보여주니까 생각보다 일찍 적응했읍니다
대신 열심히 놀아줬어요
실제로 며칠 전에 공유기가 고장나서 티비로 유튭 재생이 며칠 안된적이 있었는데 한 이틀은 수긍하다가 그다음날부터 또 떼를 쓰더라구요;;;

일단 두 달뒤면 이사가는데 집구조 바꾸면서 한 번 여러 시도를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열심히 놀아주는건 최선은 다하고 있는데 망할 놈의 체력이..흑흑
오쇼 라즈니쉬
같이 슬퍼해주셔야죠 뭐
엄마아빠도 보고싶은데 고장났어 힝
1
듣보잡
드러눕고 떼쓰는 건과 영상 건은 별개이니 나눠서 생각해 보자면,

일단 저는 영상은 하루 종일만 아니면 어지간하면 보는거 허용해 주는 편이라 말씀드릴 내용이 없을 것 같읍니다. 다만 영상 보는 거 안 좋은건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저는 애기때부터 영상 시청보다는 게임을 하는 쪽으로 유도했었읍니다.

드러눕고 떼쓰는 건은 단호하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라면 이런 식으로 할 겁니다. 어디 놀러 갔다가 떼쓰고 드러누우면 바로 집 귀가하고 일주일동안 놀러가는 일 없음 명시, 뭐 사달라고 떼쓰고 드러누우면 바로 집 귀가하고 일주... 더 보기
드러눕고 떼쓰는 건과 영상 건은 별개이니 나눠서 생각해 보자면,

일단 저는 영상은 하루 종일만 아니면 어지간하면 보는거 허용해 주는 편이라 말씀드릴 내용이 없을 것 같읍니다. 다만 영상 보는 거 안 좋은건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저는 애기때부터 영상 시청보다는 게임을 하는 쪽으로 유도했었읍니다.

드러눕고 떼쓰는 건은 단호하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라면 이런 식으로 할 겁니다. 어디 놀러 갔다가 떼쓰고 드러누우면 바로 집 귀가하고 일주일동안 놀러가는 일 없음 명시, 뭐 사달라고 떼쓰고 드러누우면 바로 집 귀가하고 일주일동안 간식 절대 안사줌 명시, 밖에서 밥먹다가 떼쓰고 드러누우면 바로 귀가하고 일주일동안 외식없음 명시... 일주일 후에 반복되면 한달동안 금지.
그리고 특정 행동에 대해 안된다 할 때에는 반드시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 이유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잘못 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하면 안되는 이유 명확하게 전달하고, 안 지킬 시 단호하게 대응하고, 특별한 이유없이 말 번복하거나 봐주면 절대 안 됩니다. 저는 저 대원칙 안지키는 집에서 애들 떼쓰는 건 100% 부모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밖에서는 그런적이 거의 없긴한데 조금 더 단호하게 해야겠군요. 명심하겠습니다
저희 애도 땡깡 부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핸즈폰 집착이 심했습니다. 어릴때 비행기타고 이동이 많아서 보여줄 수 밖어 없더군요. 그러다가 극적타협이 됐는데. 눈이 많이 나빠진 겁니다. 의사도 심각하게 얘기하니까 적잖이 충격을 받았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은 안되고 유투브 보고싶으면 큰 화면으로 멀리서 보게 했더니 알람 맞춰서 30분 보여주면 알람소리에 맞춰 끕니다. 아무래도 핸드폰이 접근성이 좋고 손에 잡히면 하기 쉽다보니 자제가 더 어려운 듯 싶더라고요. 심하게 말안듣거나 할일을 안할때는 안보여주고 아이도 이해하더군요. 뭔가 되게 중언부언 하고 있는데. 저는 오히려 할일만 하면 쉽게 보여주다보니 아이가 말썽부리거나 할일을 안하면 오히려 오늘은 영상 못보겠지? 이러더라고요 ㅎㅎ
와이프랑 저랑 둘다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을 쓰다보니 안그래도 그것도 엄청 신경쓰입니다..그래서 최대한 미디어 노출도 안시키거나 늦게 시키려고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흑흑

저희도 그래서 유튜브는 무조건 티비로 해서 크게만 보여주고 시간 타협해서 보여주는데 할 일 안하면 안보여준다는 것도 잘 교육시켜야겠습니다
핸드폰으로 글자 보는게 눈 안 좋아지는데 직빵입니다. 저도 애가 한글 쓰고 하는게 신기해서 좀 냅뒀는데 후회중이에요.
암튼 저희도 집착하는 아이였지만 적어도 정서나 뇌발달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나이들어 책도 보고 스스로 놀거리가 많아지면 집착이 줄더라구요. 보여주면 안된다는 강박에 시달릴 필요 없습니다 너무 힘들면 가끔 신세지고 하는거에요
조언 감사합니다.

핸드폰으로는 본인 사진, 영상만 보긴 하는데 그래도 조심은 해야겠네요.
저도 아이 하나밖에 경험한게 아니라 선생님 아이에 맞는 방법은 또 다를테니 고민하셔서 최선의 방법 찾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ThisNess
사내아이인가요?

저도 아들 하나와 함께살지만 그래도 몇글자 적자면...
부모가 많은 시간 보내야 합니다. 저는 육아는 사회문제로 봐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사회가 부모에게 그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아이와 눈을 맞추고 대화하고 상호반응을 어릴 때 많이 해야하는데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 줌으로 부모의 시간을 대체하게 됩니다. 영상이 나쁜게 아니라 관계형성과 반응을 통한 감정교류를 못하는게 문제입니다.
워낙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주변 부모들 보면 성격상 육아보다 일에 더 집중하거나, 정... 더 보기
사내아이인가요?

저도 아들 하나와 함께살지만 그래도 몇글자 적자면...
부모가 많은 시간 보내야 합니다. 저는 육아는 사회문제로 봐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사회가 부모에게 그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아이와 눈을 맞추고 대화하고 상호반응을 어릴 때 많이 해야하는데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 줌으로 부모의 시간을 대체하게 됩니다. 영상이 나쁜게 아니라 관계형성과 반응을 통한 감정교류를 못하는게 문제입니다.
워낙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주변 부모들 보면 성격상 육아보다 일에 더 집중하거나, 정말 시간이 부족하거나, 자기 개인시간을 중요시 하는 사람도 있다보니 획일화 된 대답이 어려울 것 같아서 적어 봤습니다.

아이의 모든 상황은 부모가 통제가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시간에 걸쳐 상호간 교류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가장 믿고 신뢰하는 사람,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저는 눈을 맞추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오래 맞춰야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401 가정/육아칼을 살리고 싶습니다 5 ㅢㅘㅞ 23/11/21 2161 0
15398 가정/육아어린이집 보내는 적정 시기 10 방사능홍차 23/11/19 2834 0
15392 가정/육아김 추천 해 주십시오 8 camy 23/11/16 2217 1
15388 가정/육아우레탄 폼 잘 떨어지나요? 11 토비 23/11/15 2093 0
15361 가정/육아번식욕구과 부모자식간의 관계에 대해서 5 우리학년 23/11/08 2552 0
15360 가정/육아카니발 가솔린 vs 하이브리드 14 the 23/11/07 3019 0
15359 가정/육아아파트 싱크대 물빠짐 문제 12 토비 23/11/07 2519 0
15357 가정/육아온열매트 추천 부탁 드립니다. 자몽에이슬 23/11/07 1883 0
15350 가정/육아미국 과자 많이 파는 상점이 있을까요? 4 Coffee1 23/11/06 3068 0
15345 가정/육아입주박람회 질문 15 dolmusa 23/11/04 2309 0
15341 가정/육아다들 집밥을 어떻게 하시나요? 43 골든햄스 23/11/02 3421 0
15333 가정/육아패밀리카 준중형 vs 중형 suv 18 방사능홍차 23/10/31 2694 0
15332 가정/육아무선청소기 고가형과 저가형 모델 차이 크나요? 15 OneV 23/10/31 2555 0
15236 가정/육아요리용 스프레이는 어디서 구하나요? 7 ㅢㅘㅞ 23/09/22 2538 0
15223 가정/육아불가능이란 단어에 대한 남편과의 입장차이와 소통의 어려움 17 hoho 23/09/17 3568 0
15217 가정/육아초등학생 의자 어떤 게 좋은가요? 9 아저씨무시하지마 23/09/15 2495 0
15214 가정/육아영상과 사진 겸할 수 있는 카메라 추천 부탁드립니다 22 린디합도그 23/09/14 2567 0
15089 가정/육아인테리어 업체 3개 중 어떤 곳이 나을까요? 10 wwe13kane 23/07/28 2431 0
15086 가정/육아육아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9 swear 23/07/27 2870 0
15072 가정/육아자취방에 자꾸 이유 모를 먼지?가 생깁니다 9 tenky 23/07/24 3630 0
15070 가정/육아식빵 대량으로 냉동실에 넣어보신 분 있나요? 24 트린 23/07/24 2673 0
15066 가정/육아신축 이사 질문 19 Paraaaade 23/07/22 2611 0
15061 가정/육아이혼... 고민입니다. 19 [익명] 23/07/20 3959 0
15058 가정/육아사랑하는걸까요? 20 hoho 23/07/20 3740 2
15051 가정/육아무쇠팬 사이즈 고민 & 브랜드 추천 14 양라곱 23/07/19 2520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