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3/11/18 02:00:29 |
Name | 야얌 |
Subject | 스캐너에 대해서 |
비파괴형 스캐너를 쓰고있습니다. 근데 이게 사실 책을 안 자르고 사용하려고 구입한 물건이긴한데 곡면보정도 생각만큼 깔끔하게 들어가진않습니다. 가이드라인을 보면 책을 펼쳤을때 양면이 다 곡면이 들어간걸 상정하고있는데 책이란게 페이지를 넘기는 물건이고 스캔하려고 바닥에 깔면 1페이지부터 넘기는 이상 당연히 초반과 후반잀 록 곡면은 한쪽만 생기는 물건이라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갑니다(물론 이건 제가 잘못 쓰고있는 경우일수도 있고 고가의 비파괴스캔-도서관에서 쓰는건 스캔할때 처음부터 일종의 책의 모양을 잡아주는 고정대? 같은게 있더군요) 그래서 결국 제단기를 사고(...) 썰어서 찍다가 자동급지 스캐너까지 알아보게 됬는데 이 자동급지는 일일권장 매수란게 있더군요. 이게 책 한권 두권은 문제가 안되는데 제가 지금 책장에 책을 한꺼번에 정리 중이라 한번 작업하면 보통 10권정도를 기본으로 처리를 하고있거든요. 비파괴는 한장한장 넘겨야하지만 자동급지는 넣어주기만하면되니 더 많이 처리하겠죠. 종이 넘기는 롤러 문제 같은거 같긴한데 이거 넘겨서 사용하면 뭔가 문제가 심각해지나요? 그리고 이게 제일 큰데 보관장소때문에 큰건 좀 곤란합니다. 비파괴를 처음 산건 책파괴문제도 있지만 비파괴스캐너들은 부피제한에서 사실상 벗어난 물건이라는 점이 컸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는 작은 스캐너도 많이 나오더군요. 모바일 스캐너 같은것도 나오길래 한번 봤는데 기기스펙상으로는 일단 한번에 처리 가능한 급지제한이 쪼잔한거 빼고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던데 고민이 됩니다. 물론 소음이라든지 제품 내구도나 여러가질 고려해서 영 못쓸물건이다 싶으면 포기를할건데 (심지어 제가 스캔을 대량으로 해야할 상태니까요) 자동급지 양면 스캐너 좀 써보신분 없으신가요 ㅜ ㅜ 리뷰 찾아보면 스캔다음에 저장할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그런 것도 있는거 같고(pdf-ocr처리가 아닌 스캔후 단순 저장할때요. 이런건 좀 곤란하거든요)생각이 많아집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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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써본 것 중에 말씀하신 조건을 만족하면서 제일 좋았던 거는 이건데
https://danawa.page.link/TEd6iJ3LbJEDAfze7
너무 비싸네요 (…) 저도 빌려서 써본거라…
https://danawa.page.link/TEd6iJ3LbJEDAfze7
너무 비싸네요 (…) 저도 빌려서 써본거라…
일일권장매수가 왜 있는진 모르겠는데, 제가 굴리는 스캐너는 누적 스캔 페이지 수에 따라서 정기적으로 갈아주어야 하는 부품이 있습니다.
소모품 교환할 때 비교해 보면 고무 부품이 닳아서 마모된 거 확인할 수 있고, 교환 효과는 자동급지 하면서 종이가 두 장 같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데 영향이 있어서 발생 빈도 체감이 가능합니다.
비교하자면 자동차에서 엔진오일 갈고 타이어 교환해야 하는 거랑 비슷합니다.
제조사 일일권장매수 넘겨서 쓰면 소모품 교환 자주 해 줘야 하거나 뭐 그러겠네요.
소모품 교환할 때 비교해 보면 고무 부품이 닳아서 마모된 거 확인할 수 있고, 교환 효과는 자동급지 하면서 종이가 두 장 같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데 영향이 있어서 발생 빈도 체감이 가능합니다.
비교하자면 자동차에서 엔진오일 갈고 타이어 교환해야 하는 거랑 비슷합니다.
제조사 일일권장매수 넘겨서 쓰면 소모품 교환 자주 해 줘야 하거나 뭐 그러겠네요.
제가 올해 대부분의 책을 스캔했습니다. 생각을 공유드리자면,
1. 파괴 또 파괴
책을 남겨두지 않을거라면 무조건 파괴입니다. 권수가 많으면 대형작두를 당근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작두 구매가 아니시라면 근처 인쇄소에 가면 돈받고 잘라줍니다.
2. 스캔
서울의 경우 셀프 스캔하는곳이 많으므로 하루 날잡아 스캔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지방이라 새벽에 회사에 있는 복합기로 스캔했습니다. 약간의 품이 들기는 하지만 생각외로 빨리, 장확하게 되더군요.
3. OCR
스캔과 OCR을 같이 돌리니 복합기가 힘... 더 보기
1. 파괴 또 파괴
책을 남겨두지 않을거라면 무조건 파괴입니다. 권수가 많으면 대형작두를 당근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작두 구매가 아니시라면 근처 인쇄소에 가면 돈받고 잘라줍니다.
2. 스캔
서울의 경우 셀프 스캔하는곳이 많으므로 하루 날잡아 스캔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지방이라 새벽에 회사에 있는 복합기로 스캔했습니다. 약간의 품이 들기는 하지만 생각외로 빨리, 장확하게 되더군요.
3. OCR
스캔과 OCR을 같이 돌리니 복합기가 힘... 더 보기
제가 올해 대부분의 책을 스캔했습니다. 생각을 공유드리자면,
1. 파괴 또 파괴
책을 남겨두지 않을거라면 무조건 파괴입니다. 권수가 많으면 대형작두를 당근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작두 구매가 아니시라면 근처 인쇄소에 가면 돈받고 잘라줍니다.
2. 스캔
서울의 경우 셀프 스캔하는곳이 많으므로 하루 날잡아 스캔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지방이라 새벽에 회사에 있는 복합기로 스캔했습니다. 약간의 품이 들기는 하지만 생각외로 빨리, 장확하게 되더군요.
3. OCR
스캔과 OCR을 같이 돌리니 복합기가 힘들어해서 일단 스캔 완료하고 OCR은 따로 돌렸습니다.
1. 파괴 또 파괴
책을 남겨두지 않을거라면 무조건 파괴입니다. 권수가 많으면 대형작두를 당근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작두 구매가 아니시라면 근처 인쇄소에 가면 돈받고 잘라줍니다.
2. 스캔
서울의 경우 셀프 스캔하는곳이 많으므로 하루 날잡아 스캔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지방이라 새벽에 회사에 있는 복합기로 스캔했습니다. 약간의 품이 들기는 하지만 생각외로 빨리, 장확하게 되더군요.
3. OCR
스캔과 OCR을 같이 돌리니 복합기가 힘들어해서 일단 스캔 완료하고 OCR은 따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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