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랑 소득 등등이 있어서 익명 걸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내년 9월 식장 날짜잡은 예비 유부남입니다

올해 6월부로 와이프가 입사했는데 결혼전 전세집을 잡으려고 합니다

경상남도 촌구석이라 뭐 최대금액 이런건 상관없구요 진짜 비싸야 2.5억?

질문드리고 싶은건 혼인신고 하고 신혼부부 대출 VS 혼인신고 안하고 대출 관련입니다

제가알기론 대출기준이 전년도 원천 기준으로 알고있는데 이경우 제 와이프는 0원이고 저는 대충 세전 6500정도 됩니다

그러면 그냥 혼인신고 하고 올해안에 집마련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신고안하고 와이프 명의로만 하는게 나을지 애매해서요

와이프는 이제 1호봉 신입이라 진짜진짜 많아야 4천이고 3500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6월 입사라서 많아야 2000 언더각 보는데

이럴경우 그냥 와이프 혼자 대출받는게 나을지 신혼부부가 나을지 좀 감이 안오네요 저는 연봉이 조금 줄어서 올해기준이면 6000정도 나올것 같습니다.

무조건 올해 하는게 내년보다는 나을거라고 보는데 혼인신고를 하냐 안하냐로 고민중입니다 유부남 형님들의 경험담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