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다가가서 압정을...??

진출입로라 아마 찌찌티비 있을거에요 ㅠ

저희 아파트는 저 길이 커브인데도 세우더군요
심지어 지붕도 없는데 왜 그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아파트 내 도로는 아파트 사유지라 아파트 내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아예 길막이면 모를까 저정도면 관리사무소 내 선에서 끝나야 할 일이겠지요.

저희도 경사로에 주차를 많이 했는데. 작년부터 관리사무소에서 [주차 금지 표지판]을 좌아아악 설치해둬서, 주차가 불가능하게 되었읍니다 ㅎ 이건 관리사무소에 문의 하시는것이 ㅎㅎ

가운데 중앙분리봉설치 해달라고 하는게 그나마 낳겟네요.

저희도 이래요.별짓을 다해봐도 소용이 없음요

보통 저런 애들 상습범이죠.
폭설이면 내려가서 자리 찾을 생각도 안하고 놓고 또 아침 일찍 빼주지도 않고 ㅎ
관리사무소도 이미 신고 받았을겁니다 이동식 주차금지기둥 같은거 양 사이드에 놔야죠

개념이 없습니다.
커브길이면 저희 아파트 진출입로보다 시야확보가 안되는데 안전이란 개념과 자기차도 위험에 빠뜨리네요.
무법자가 되는 상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개념 없이 주차하지마라는 a4 용지를 써붙이고 싶은데 말이죠. 그거 붙인다고 저짓 안할 빌런 같지도 않고

맞습니다. 상습범들입니다. 지차만 중요하다 이거죠.
어제 제가 10시반쯤에 집에 왔는데 지상은 주차칸들이 몇 있더라구요. (다른 계절이면 이미 지상도 이중주차 함)
무법자가 되어서 지게차로 차를 바깥으로 옮기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무법자 모드 마렵습니다만 상상만합니다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넣었더니
'아 출근 때 일찍 차를 안 빼신 모양이구나'하는 투로 얘기하길래 제가 '거기 그럼 대도 돼요?' 라고 물으니 당연히 안된다고 얘기하더군요. 관리실은 출근 시간에 경비원들 순찰 강화해서 전화하겠다곤 하는데요
관리실이 입주민과 충돌을 피하려는건지, 빌런들과의 마찰이 피곤한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현실이 살짝 답답하긴 합니다

중앙분리봉으로 차주들을 참교육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포톤캐논 표지판 깔아두는게 아조씨들도 편하실텐데 ㅎㅎㅎㅎ

옆에서 나오는 압정 깔고 싶읍니다

럴커 심어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