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5/02/12 18:20:28 |
Name | dongri |
Subject | 편도선 제거 수술 병원 + 프로폴리스 질문 |
작년 11월쯤에 동네의원 부터 시작해 종합병원 응급실을 거쳐 같은 병원내 이비인후과를 통해 편도염을 진단받고 3일치 약먹고 금방 나아 허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주정도 동네/회사 근처 병원에 가도 정확한 진단은 커녕 차도도 없어 새벽에 응급실까지 갔거든요... (시간과 돈이 엄청 깨졌었던...) 저때가 태어나서 처음 편도염을 진단받은건데 이번에 또 편도염이 재발했습니다. 담배안피고, 술도 잘 안마시는 편인데다가 운동도 주 4~5회 이상은 꾸준히 하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종합병원 이비인후과 선생님이랑, 지금 다니는 이비인후과 선생님 두분 다 편도제거술 생각해보라고 하신걸로 보아서는 제거하는게 좋은것 같은데 내원 중인 이비인후과는 동네의원이라 제거술을 하지 않는다고 규모있는 병원에 가보라고 합니다. [편도선 제거 수술 병원 질문] 편도선 제거술이란게 종합(상급)병원 이상에서만 하는건지, 수술 가능한 아무 병원에서 진행해도 되는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동네 당근에 글을 올려봤는데 딱히 답이 안달려서 홍차넷에도 질문을... [프로폴리스 질문] 너무 아프고 괴로워서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프로폴리스가 면역력(?) 쪽으로 효과가 좋다고해서 또 막상 찾아보니 종류가 너무 많네요.. 어디는 알약을 먹어도 되고 어디는 액체형이 좋다고 하며, 효과가 있네 없네 말이 많아서... 홍차넷 선생님들 중에 프로폴리스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후기와 제품 추천을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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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저는 요 제품 먹고 있습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951160750?itemId=21946370043&vendorItemId=88994202443
호주/뉴질랜드산 뿌리는 제품도 많이들 쓰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 수술했는데, 어려운 수술이 아니라고 해도 수술이다 보니 마취전문의도 필요하고, 동네 작은 병원에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최소 종합병원이나 이비인후과전문병원 같은 곳에서 하는 것으로 압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951160750?itemId=21946370043&vendorItemId=88994202443
호주/뉴질랜드산 뿌리는 제품도 많이들 쓰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 수술했는데, 어려운 수술이 아니라고 해도 수술이다 보니 마취전문의도 필요하고, 동네 작은 병원에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최소 종합병원이나 이비인후과전문병원 같은 곳에서 하는 것으로 압니다.
저는 목 때문에 먹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위염(궤양)이나 항염증에 도움이 된다니까 먹습니다. 꿀이나 벌집을 많이 먹기는 곤란하고, 특별히 부작용도 없는 것 같아서. (대단한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목이 안 좋은 분들은 보습 효과도 있어서인지 몰라도 스프레이 형태가 도움이 된다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우선 프로폴리스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편도 절제술은 간단해 보이지믄 (특히 성인의 경우) 수술 후 출혈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래도 종합병원급에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학병원에서도 많이 합니다)
최근에는 부분 절제술을 하는것 같기도 한데 (그럴 경우 재발 가능성이 있음) 어떤 수술을 할지는 집도의 선생님과 충분한 상의를 하시고 결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ㅎ
편도 절제술은 간단해 보이지믄 (특히 성인의 경우) 수술 후 출혈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래도 종합병원급에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학병원에서도 많이 합니다)
최근에는 부분 절제술을 하는것 같기도 한데 (그럴 경우 재발 가능성이 있음) 어떤 수술을 할지는 집도의 선생님과 충분한 상의를 하시고 결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ㅎ
편도염이 2번 생겼다고 꼭 수술이 필요한건 아닙니다마는... 아무래도 재발에 대한 우려가 많으셨나봅니다.
수술 자체가 고난이도이거나 위험한 수술은 아니지만, 수술 후 출혈의 가능성이 있고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이긴 해서 종합병원급 정도 되면 웬만한곳에서 하셔도 큰 문제 없습니다.
(옛날엔 수술후 출혈로 응급상황때문에 레지던트 응급진료가 가능한 대학병원을 조금 더 권유했었는데, 요즘은 대병에서 케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프로폴리스는 직접적인 효과는 없을 듯 합니다.
수술 자체가 고난이도이거나 위험한 수술은 아니지만, 수술 후 출혈의 가능성이 있고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이긴 해서 종합병원급 정도 되면 웬만한곳에서 하셔도 큰 문제 없습니다.
(옛날엔 수술후 출혈로 응급상황때문에 레지던트 응급진료가 가능한 대학병원을 조금 더 권유했었는데, 요즘은 대병에서 케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프로폴리스는 직접적인 효과는 없을 듯 합니다.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진짜 죽게 아팠고, 꽤나 오래 입원하고 뭐 이런저런 처치도 좀 받았더니 500 가까이 나왔습니다. 5년 되었네요.
프로폴리스가 편도염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목 아픈 데 도움이 되려면 삼키는 형태의 정제나 캡슐보다는 액상이나 츄어블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액상은 먹기도 귀찮고 컵 씻는 것도 쉽지 않아서.. (컵에 수지가 들러붙음)
프로폴리스는 원료 산지가 중요한데, 국산, 브라질산, 호주산, 캐나다산 등이 많이 팔리는 것 같습니다.
호주나 캐나다 등 청정한 지역보다는 습하고 세균 번식이 쉬운 곳(브라질, 아마존)의 프로폴리스가 더 좋다는 주장이 그럴듯하다고 생각하여 저는 주로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를 고릅니다. 브라질산만 녹색을 띠더군요.
제가 먹는 것은 G**의 ***브라질그린프로폴리스 인데 츄어블 타입입니다.
근데 액상은 먹기도 귀찮고 컵 씻는 것도 쉽지 않아서.. (컵에 수지가 들러붙음)
프로폴리스는 원료 산지가 중요한데, 국산, 브라질산, 호주산, 캐나다산 등이 많이 팔리는 것 같습니다.
호주나 캐나다 등 청정한 지역보다는 습하고 세균 번식이 쉬운 곳(브라질, 아마존)의 프로폴리스가 더 좋다는 주장이 그럴듯하다고 생각하여 저는 주로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를 고릅니다. 브라질산만 녹색을 띠더군요.
제가 먹는 것은 G**의 ***브라질그린프로폴리스 인데 츄어블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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