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즘에 어머니 모시고 효도관광을 갈 예정입니다.

어머니와 8살 꼬맹이랑 같이 가는 여행이라 양쪽의 니즈를 맞춰보려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렌트카로 이동 예정이고 숙소는 벳부 시내입니다.

대략적인 일정은 간단히 일정을 정리하면

1일차 : 체크인 -> 지옥온천
2일차 : 아프리칸 사파리 -> 유후인
3일차 : 체크아웃 -> 원숭이공원/수족관 -> 스기노이 체크인 후 호캉스
4일차 : 귀국

궁금한 점은 이 일정에서 2일차가 빡세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어머니 모시고 가는 여행인데 유후인 정도는 가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넣긴했는데 사파리와 유후인을 둘다 가는게 시간상 충분할까 의문입니다.

어머니도 포함해서 저희 가족이 관광지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대충 둘러보고 분위기좋고 경관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면 유후인 구경은 끝! 일거 같긴한데 그래도 혹시나 괜찮은지 경험자분들께 여쭤봅니다.

답변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