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퍼스카드 애플페이로도 쓸 수 있으니, 대중교통+자판기, 잡다한 상점, 편의점,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등 애용 예정이면 옥토퍼스카드 추천합니다. (단, 보증금 없는 기념품 겸용 여행자용 옥토퍼스카드는 애플 월렛으로 트랜스퍼가 안 됩니다. 실물 카드 구입해서 애플 월렛으로 트랜스퍼 할 거면 보증금 있는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저는 현금을 현지에서 자주 뽑아 썼는데, 수수료 많이 안 드는 카드나 트래블 카드류 있으면 현지에 은행 ATM이 많은 편입니다. 다른 ATM보다 항셍이나 HSBC 같은 은행 ATM이 아마 다른 수수료는 붙어도 ATM 수수료가 좀 덜 붙거나 없을 겁니다. 우리나라 카드로 뽑으면 수수료가 정확히 얼마나 붙을지 모르겠군요. 현지인 위주 저렴한 식당이나 상점, 노점 등은 신카 좀 꺼리거나 안 받는 곳들 있습니다.

https://www.octopus.com.hk/en/consumer/mobile-payment/apple-pay/about/index.html

해외 여행자용 옥토퍼스 앱으로 한국 신용카드로 충전하면 환전이 되어서 수수료가 들 겁니다. 아마도.

(한 번 애플 월렛으로 트랜스퍼 해두었으면, 충전;Top up은 MTR역 충전기나, 편의점, 웰컴 같은 슈퍼마켓, 왓슨스 등 드럭 스토어 등에서 현금으로 충전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수수료 등을 따지면 옥토퍼스 카드를 많이 쓰더라도 일단 현금이 좀 있는 것이 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