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획자 입장에서 보면 모바일이 대세가 되긴 할겁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웹을 무시할 수는 없는게 맞구요.

모바일 확장이 어느정도 더 진행된다면 웹, 모바일의 비율이 조금씩 바뀌면서 균형을 잡을거라고 봅니다.

업무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는 늘어나지만 웹이 주를 이루는 서비스는 조금씩 주는게 사실이니까요.

모니터 문제도 있지만 키보드(자판)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인터페이스가 불편해요. 따라서 pc는 앞으로도 어느 정도 살아있을 것 같아요.

일반적인 흐름에서는 모바일이 대세가 된지 좀 지났죠.
이제는 모두 인정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서비스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라면 타겟에 따라 다르겠지요. 업무지원도구라면 데스크탑 전용으로 만들어도 무방 할 수도 있고...
컨텐츠 서비스들 중에는 모바일 only로 나오는 서비스가 매우 많습니다.

시간대마다 좀 다르긴 합니다만 전체 평균을 놓고 보면 홍차넷에선 데스크탑이 43%, 모바일이 54%입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기획을 하실 때에도 웹과 모바일을 모두 고려하시는건가요/

그러면 모바일은 콘텐츠를 소비하는데에 주로 사용되겠네요.

모바일이 더 높군요??

이건 진짜 놀라운데요??

기획하는 컨텐츠에 따라 다르긴합니다.
아래 토비님이 잘 적어 주신대로 타겟이 누구냐.
어떤 플랫폼, 컨텐츠가 주력이냐에 따라 다르구요.
그런데 일단 기본적으로 모바일은 염두해두긴합니다.
니즈에 큰부분이 모바일이 되느냐가 들어가기도 하구요.

요즘 어린이들은 메일을 보내도 폰이고 뭘해도 다 폰이다 보니 폰으로 천지인 찍는게 더 익숙하고 쿼티자판을 잘 못쓴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마치 저희세대가 다 컴퓨터로 해서 손글씨 못쓴다고 걱정 들은 것 처럼.

직장인들 제외하면 당모모바일입니다
직장인들이야 컴앞에앉아있으니 여기저기 들어가지만 대학생, 주부, 초중고생 등은 다 스마트폰이니까요
직장인들마저도 컴 앞에서 스맛폰을 하는걸요
저도 쇼핑은 꼭 폰으로해요 인증서꺼져

컨텐츠 생산은 PC에서 하지만 생산자는 소비자의 1%나 될까요?

전 타임라인/댓글은 모바일로, 다른 글들은 PC로 씁니다. 아무래도 모바일로는 할 수 있는 작업의 양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피씨는 생산 / 모바일은 소비를 하는 도구죠.. -.-)

모바일이 침대에 누워서 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있어서 넘사벽으로 커지는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