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7/03/02 21:11:19 |
Name | 우분투 |
Subject | 미국과 캐나다는 어떤 관계인가요..? |
캐나다인 원어민 선생님을 여럿 만났었는데, 그들은 대부분 본인을 미국인이라 부르는 걸 매우 싫어하면서도, 미국의 정치나 사회나 경제에 매우 관심이 많았습니다. 모 선생님은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미국 친구들이 트럼프를 찍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기도 했고.. 또 기억 속의 다른 선생님은 오바마의 첫 당선을 본인나라 일인 것처럼 즐거워하셨습니다. 물론 저희가 미국에 관심을 가지는 것과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궤를 달리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요. 두 나라는 어떤 관계인가요?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우분투님의 최근 게시물
|
저스틴 비버를 서로 떠넘기려는 그런 관계라고나 할까요...
나무위키 보니 https://namu.wiki/w/캐나다#s-13.3 이런 항목이 있네요. 읽어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무위키 보니 https://namu.wiki/w/캐나다#s-13.3 이런 항목이 있네요. 읽어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음... 미국이 '엄마친구아들/딸' 같은 뭔가 좀 잘나고 야무지고 이런 앤데 성격은 좀 별로인? 부잣집 애라면
캐나다는 스펙상으로나 집안상(?)으로나 미국만큼 잘나진 않았는데 성격은 더 수더분하고 순둥순둥한, 자기 나름의 매력 충분한 미국 옆집 애 같아요.
근데 겉으로는 아닌 척- 열심히 하는데 은근 미국이랑 비교하면서 열폭하기도 하고~
미국은 캐나다 보면서 'ㅋㅋㅋ 저 촌스러운 애송이 깔깔깔' 이러기도 하고~
근데 아무래도 옆집사이니까 편 먹어야할땐(?) 같은 편으로 힘을 합치기도 하고요?
트럼프 지지/오바마 지지는 국가에 관련되었다기 보단 그냥 개개인의 정치적 스탠스 아닐까요 ~__~
캐나다는 스펙상으로나 집안상(?)으로나 미국만큼 잘나진 않았는데 성격은 더 수더분하고 순둥순둥한, 자기 나름의 매력 충분한 미국 옆집 애 같아요.
근데 겉으로는 아닌 척- 열심히 하는데 은근 미국이랑 비교하면서 열폭하기도 하고~
미국은 캐나다 보면서 'ㅋㅋㅋ 저 촌스러운 애송이 깔깔깔' 이러기도 하고~
근데 아무래도 옆집사이니까 편 먹어야할땐(?) 같은 편으로 힘을 합치기도 하고요?
트럼프 지지/오바마 지지는 국가에 관련되었다기 보단 그냥 개개인의 정치적 스탠스 아닐까요 ~__~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