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생이 5월 말 전역을 앞두고
휴대폰 밀반입이 걸려서 영창 2주가 나왔다고 합니다.
보안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니 징계가 나오는거야 그렇다 하더라도
휴대폰 밀반입 1회에 보통 영창을 2주나 때리는지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을 소지는 없는건지가 궁금합니다.


소속부대도 예비군 부대라 보안상 문제가 될 만큼 극비를 많이 다루는 부대라는 생각도 안드는데
한방에 2주 꽉 채워 맞는건 가혹행위같은걸로나 소원수리 걸려야 가능한 것 같아서요
부대측을 통해 연락받은거라 사유 자체는 맞는 것 같습니다.


가족입장에서는 그냥 영창을 잘 다녀오라고 해야할지, 법률가의 도움을 받아야할지
형량의 적합함등을 다투게 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영창생활은 그냥 옥살이 며칠 하는 정도고 지루한 것 빼고는 별 문제가 없다는데
그 부분도 보안상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알 수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