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ACLS 개정판을 읽어보면 관련 연구나 논의가 있을 것인데,
Coronary disease로 cardiac arrest가 발생했다면 심장을 살리기 위한 CPR보다는 Brain function을 보존하기 위한 cerebral resucitation은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coronary disease로 의심이 된다면 빨리 병원보내라고 하는 메시지 같기도 합니다.

제가 cpr 교육 받을땐 심장이 완전 멈췄을때만 하고 안 멈춘 상태에선 하지 말라고 들었는데 이유는 저도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이 설명을 해 주시길 ㅠㅠ

cpr은 심장이 멈췄을 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짤방서도 나왔지만 heart attack은 놔두면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으니 빨리 병원에 보내야 합니다
cpr과 달리 aed는 아주 드물게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설명하려면 긴데 ... 암튼 병원으로 빨리...

Heart attact으로 Cardiac arrest가 왔을 경우에는 CPR이 유효합니다.
Cardiac arrest는 말 그대로 심장이 피를 밀어내는 펌프 기능을 멈춘 상태를 뜻합니다.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증상이 아니라, 심장이 멈춘 현상 자체를 뜻하는 말이고, 본인은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겠지요. 일단 심장이 알아서 뛰는 기능을 멈췄으니, 심장 자신과 뇌를 위해 밖에서라도 대신 짜야 합니다. 그게 CPR 입니다.

Heart attack은 관상동맥(심장 자신이 먹고 살 피를 나르는 혈관)에 문제가 생겨 심장 자체에 통증이 있는 것을 뜻합니다. 극심한 흉통을 느끼며 범위가 클 경우에는 Cardiac arrest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arrest로 가기 전 까지는 심장이 문제는 있으나 어쨌든 뛰고 있는 것이니 CPR을 하면 안 됩니다.

AMI가 진행돼서 심장이 멎어버리면 cpr이 필요하겠죠

여기가 심장내과 강의장인가... 어우 학생시절의 악몽이...

적절한 아이디...

조회수 200도 안되는데 의사선생님이 몇분이나...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