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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11/28 10:58:54 |
Name | DogSound-_-* |
Subject | 대학원(박사과정).. 들어가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DogSound입니다.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1. 나이 : 31(곧 32ㅜㅜ) 2. 학위 : 지방사립대 석사 3. 현재 : 지방에 있는 회사(연구소)에서 근무중 4. 형태 : 계약직 5. 안정한가? : 아직까지는요 6. 자격증 : 없습니다...ㅠ(전공관련된 자격증 필기는 붙었고 실기준비하고 있습니다) 7. 어학외 다른것들 : 없어요! 토익점수도 없습니다 ㅠ 8. 현재 맡고있는 일에 대한 전문성 : 전문성은 확실히 있다고는 생각하나(혼자서 한개 광역시도를 전담해서 그런가 근무년수도 적고 석사주제에 가끔씩 중앙정부기관에서 설명회/평가회 같은거에 참석해달라고 요청들어오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마이너한 부분임 9. 맡고 있는 일의 규모는? : 관공서 대상으로 국가정책관련 업무. 금액은 1억~1억5천 10. 현재 연봉은 : 약 3100 11. 결혼여부 : 일단 여친부터 12. 채무상태 : 학자금 약간(400만원가량) 13. 현재근무월수 및 모아온 돈 : 1년 8개월 정도에 약 1600만원(인생 욜로! 흥청망청!) 다름이 아니라 석사과정 취득하고 나서 회사에 운좋게 입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저의 지도교수님꼐서 계속 박사 파트타임으로 들어오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여기 다니면서 마인드가 [최대한 오래 다니고 정규전환할꺼야]에서 [언제든지 나갈꺼야]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넵 가겠습니다! 하겠는데... 요즘 마음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적었다시피 일을 혼자서 하나 전담하고 있는데 그게 워낙 마이너한 부분이라서 그런지 아웃오브안중이라 ㅋㅋ 게다가 내년에도 이일이 지속적으로 한다는 보장도 없고(갑에서는 내년에도 한다고는 하는데 바뀔수도 있는지라) 업무자체도 솔직히 힘듭니다. 또한 박사학위가 지거국이나 인서울이면 모르겠는데 학-석-박을 한 학교(그것도 지방사립)에서 다니기에는 솔직히 돈도 부족하다 싶구요 무스펙/무자격증인 상태에서 내년에도 근무여부 확실하지 않을경우 및 꼭 이직종으로 할꺼다란 마인드가 없는상태면 여러분들은 박사학위(파트)하실껀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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