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8/01/15 21:33:00 |
Name | Killy |
Subject | 노트북 셋 중에 하나 고르기 (선택/질문/조사/설문) |
거의 구매 직전까지 왔는데요. 아래 셋 중에 하나 고를 예정입니다. 큰 화면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무게, 크기 및 배터리 등 휴대성은 약간 희생했습니다. 이전까지 2.3kg 노트북을 가방에 들고 다닌 경험도 있고요. 가벼우면야 당연히 좋지만, 가격 때문에. CPU 등 성능 그 자체는 큰 욕심이 없습니다. 저장 용량도 많이 필요 없고 운영체제 위에 핵심 프로그램만 깔아도 큰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노트북이라 데스크탑보다 액면 사양을 좀 높게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있네요. 용도는 영상 시청과 브라우저 탭 여럿 띄우는 게 대부분이고, 낮은 사양의 옛날 게임 하는 정도가 전부입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해서 설문차 질문 글 올립니다. 노트북 A i7-7500U RAM: 8기가 LP3 M.2 SSD 256기가 13.3인치 3200x1800 1.27kg, 배터리 용량 57 113만원 노트북 B i7-8550U RAM: 8기가 DDR4 HDD 1테라 (구매후 SSD 120기가로 교체예정) 15.6인치 1920x1080 1.86kg, 배터리 용량 33(추정치) 102만원 (SSD교체 비용 포함) 노트북 C i5-7200U RAM: 12 DDR4 HDD 1테라 (구매후 SSD 120기가로 교체예정) 15.6인치 1920x1080 2.15kg, 배터리 용량 32 85만원 (SSD교체 비용 포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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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고민하는 만큼이나 다양하고 많은 의견들이 있네요.
A가 제품 자체는 제일 멋집니다. 직접 만져본 맥북보다 훨씬 더 예쁘고 마감도 잘 되었고요. 실제 눈앞에 있다면 시각적으로나 촉각으로나 가장 많이 끌릴 제품입니다. 작고 가볍고 배터리도 많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만, 제가 제일 중요시 하는 스펙인 화면 크기가 13인치라 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B는 8세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나 전체 구성이 신제품답지가 않고 투박합니다. 특히나 HDD가 달렸다는 사실이 좀 충격이었고요. 그렇지만 8세대 C... 더 보기
A가 제품 자체는 제일 멋집니다. 직접 만져본 맥북보다 훨씬 더 예쁘고 마감도 잘 되었고요. 실제 눈앞에 있다면 시각적으로나 촉각으로나 가장 많이 끌릴 제품입니다. 작고 가볍고 배터리도 많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만, 제가 제일 중요시 하는 스펙인 화면 크기가 13인치라 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B는 8세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나 전체 구성이 신제품답지가 않고 투박합니다. 특히나 HDD가 달렸다는 사실이 좀 충격이었고요. 그렇지만 8세대 C... 더 보기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고민하는 만큼이나 다양하고 많은 의견들이 있네요.
A가 제품 자체는 제일 멋집니다. 직접 만져본 맥북보다 훨씬 더 예쁘고 마감도 잘 되었고요. 실제 눈앞에 있다면 시각적으로나 촉각으로나 가장 많이 끌릴 제품입니다. 작고 가볍고 배터리도 많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만, 제가 제일 중요시 하는 스펙인 화면 크기가 13인치라 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B는 8세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나 전체 구성이 신제품답지가 않고 투박합니다. 특히나 HDD가 달렸다는 사실이 좀 충격이었고요. 그렇지만 8세대 CPU에 15인치 화면, 백만 원대의 가격이 장점이라 셋 중에 가장 끌리기는 합니다.
C는 구형 제품이고 이것도 HDD가 달렸습니다. 제일 중요시 하는 두 세가지 측면에서 일단 합격선을 넘었고 가격이 최소 15만 원이상 2~30만 원 가량이 세이브됩니다. 나에게 적당한 성능 하한선을 충분히 넘은 만큼 사실 욕심 안 내면 이것 사고 금액을 조금이라도 아끼는 게 맞다는 생각이 있고요. 한편으로는 이왕 사는거 돈 조금 보태서 신형 제품을 사야한다는 생각에 갈등이네요.
아무튼 답변 해주신 모두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 생각을 다시 확인해 볼 기회도 됐고, 새롭게 생각해 볼 점도 얻어가네요.
A가 제품 자체는 제일 멋집니다. 직접 만져본 맥북보다 훨씬 더 예쁘고 마감도 잘 되었고요. 실제 눈앞에 있다면 시각적으로나 촉각으로나 가장 많이 끌릴 제품입니다. 작고 가볍고 배터리도 많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만, 제가 제일 중요시 하는 스펙인 화면 크기가 13인치라 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B는 8세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나 전체 구성이 신제품답지가 않고 투박합니다. 특히나 HDD가 달렸다는 사실이 좀 충격이었고요. 그렇지만 8세대 CPU에 15인치 화면, 백만 원대의 가격이 장점이라 셋 중에 가장 끌리기는 합니다.
C는 구형 제품이고 이것도 HDD가 달렸습니다. 제일 중요시 하는 두 세가지 측면에서 일단 합격선을 넘었고 가격이 최소 15만 원이상 2~30만 원 가량이 세이브됩니다. 나에게 적당한 성능 하한선을 충분히 넘은 만큼 사실 욕심 안 내면 이것 사고 금액을 조금이라도 아끼는 게 맞다는 생각이 있고요. 한편으로는 이왕 사는거 돈 조금 보태서 신형 제품을 사야한다는 생각에 갈등이네요.
아무튼 답변 해주신 모두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 생각을 다시 확인해 볼 기회도 됐고, 새롭게 생각해 볼 점도 얻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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