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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4/25 20:31:00 |
Name | 메존일각 |
Subject | ARS 여론조사 시 응답률에 관해... |
카테고리를 뭐로 해야 할지 몰라서... -_ㅠ 응답자가 1천명인데 응답률이 10%면 1만명에게 전화를 건다는 정도는 압니다. 1천명이 응답하였고, 9천명은 전화를 안 받거나 끊거나 하는 등 응답하지 않았고... 그리고 응답률 자체는 조사결과에 대해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말도 들어본 것 같은데요. 아시다시피 현 정권을 신뢰하지 않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하는 레파토리가 있죠.(당장 제1야당만 봐도) 1. ARS 여론조사는 전체적으로 응답률이 낮아서 신뢰성이 없다. 2. 하지만 좌파(?) 세력들은 여론조사 전화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답변을 하기 때문에 응답률이 높다.(무작위 추출 전화인데!) 미응답률이 90%에 달하기 때문에 응답률 10%는 전체 여론을 대변하지 못하여 조사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현 정부에 호의적인(?) 좌파(?) 세력들은 적극적이기 때문에 응답률이 높아서(...) 더더욱 조사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인데요. 예전에 본 신문기사 내용을 더듬어 보면... 선관위에서 내놓은 여론조사기준에 [가중값과 표본 크기를 규제하는 내용은 있지만 응답률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제하지 않는다]고 본 것 같습니다. 저는 통계학을 잘 모르는 터라 그냥 그렇게 말하니까 그러겠더니 하고 넘겼는데, 주변에 몇몇 분들이 얼토당토 않는 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제대로 반박해줄 필요성이 느껴지는데요. [여론조사에서 응답률이 왜 크게 중요시 되지 않는지] 정도는 알고 싶습니다. 홍차넷 전문가 분들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크크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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