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없지 않을까요?(..)
전 '아프지 말자'가 현재 삶의 목표네요. 그렇게 정한다고 되는건 아니겠지만..

무슨 목표를 세우든 죽을때가 되면 의미가 없는거라서 내가 내일 죽더라도 의미있는 목표를 세우는게 좋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불하려구요.

살아남는 거요.
죽으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속상해하니까..
저도 속상해본 경험이 있어서.. 잘 알고요.

몇 안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살기 싫어도
어떻게든 살아요.

가장 큰 목표는 생존이 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생존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가 목표처럼 보이게 되었죠.

대통령이죠

홍통령이 되어주세요 아게하님,,,

저는 지금은 일단
- 신카 할인금액 꽉꽉 채워보기
- 사내 복지 금액(?) 써보기
- 일 배워서 보릿자루 벗어나기
- 삼실 책상에 내 자리 꾸려두기
- 마통 메꾸기
- 7월까지 폭식 안하기

임미당 ㅎㅎㅎ

죽기전에 달성하고 싶은 빅픽쳐같은 건 우리아빠같은 어른 되는 거요!

1차 목표...차한대사기...
2차 목표...엄마아빠보다 오래 살기...
3차 목표...애들 어른될때까지 살기...

현실은 오늘하루 어떻게하면 나갈수 있을까??

빚 갚기.....

저도 지금 업고 있는 아가가 어른될때까지는 먹고살만큼 돈 벌면서 사는게 강제 목표가 되었네요 ㅋ

나와 의미있는 타자들의 행복이요 :)

회사를 안정적으로 몇년 다닌 이후로는 큰 삶의 목표가 없어지고 눈 앞의 바쁜 하루하루 일상에만 집중해서 살게 되더라고요.
어쩌다 지금은 그 일상을 다 벗어던졌더니, 하루하루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아프지 않고 잘먹고 잘사는 게 장기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몇 가지 단계를 밟아나가야 하게 되었구요.

나혼자 잘살믄 무슨 재민겨. 입니다.

1. 4학년 되기
2. 졸업하고 면허 따기
3. 돈 모아서 차 바꾸기
4. 잘먹고 잘살기

대부분 원대한 목표는 없지 않을까요? 보통 소소한 목표를 이뤄나가다 보니까 살아지는 거라고 봅니다.

그냥 주변에 폐 끼치지 않고 살다 죽는 거요

재밌게 사는건데...지금은 못하고 있네요.

장기목표 :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살기, 재밌는걸 하면서 살기
단기목표 : 빚갚기

입니다 ㅋ

삶의 목표가 없으면 공허해 질까요?
혹시 공허해진 원인은 삶의 의미가 아닐까요?

그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찾으려고 살고있습니다. 현재 삶의 목표는 삶의 목표 찾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