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호텔에 숙박하시면 그냥 롯데호텔 수영장 가세요. 시골에서 올라왔으니 실내에서 놀수 있는 꼴데월드도 통신사 할인 또는 호텔할인 해서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거기 애들 풀어 놓고 꼴데 맥주 마시는 것도... 꼴데월드는 퍼레이드가 핵심이니 저녁 든든히 드시고 퍼레이드 구경하세요.

2. 석촌호수에 본가 설렁탕이라고 있는데, 전통의 맛집입니다. 대신 조금 지저분합니다. 거기 주인은 그 땅 팔아서 놀아도 될 것인데 아직까지 설렁탕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산오징어는 매우니 매운것 못 먹으면 비추입니다.

3. 석촌호수에 오모리 김치찌개집이 있는데, 그집 1층이 짜장면과 된장찌개를 하는 집입니다. 뭐 다양한 음식을 하는데 아무생각없이 밥먹으러 가는 집입니다. 맛은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못먹을 맛은 아닙니다. 서울은 못먹을 맛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줄서서 먹습니다.

4. 만약 차량이 있다면 벽제갈비 옆에 있는 봉피양을 추천합니다. 잠실롯데에도 봉피양은 있으니 거기를 가셔도 좋습니다. 벽제갈비가서 소고기 드셔도 됩니다만 이집 돼지갈비가 맛이가 없을 수 없는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번 먹어볼만 합니다.

5. 뭐 꼴데호텔에서 숙박이면 꼴데호텔 조식이 나름 먹을만 하기 때문에, 호텔 조식 많이 드시고.... 점심은 백화점이나 제2꼴데월드 푸드코트에서 드시는 것도...

6. 만약 차량이 있다면..... 아마도 없으시겠지만 고덕동에 스테이지 28이라는 태권브이가 보이는 바베큐집이 있습니다. 여기 나쁘지 않습니다. 예약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7. 광주보다 서울이 나은 음식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뭐 햄버거와 중식이라고 생각합니다. JS가든 도 좋고.... 자니로켓도 좋았습니다.

8. 잠실롯데의 숨은 맛집은 TGI였는데, 아직 망하지 않았으면 거기 가시는 것도.... 통신사 할인으로 음료수 리필해서 먹으면 거기만큼 좋은 곳이 없습니다. 인기도 없어서 손님도 없어서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