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까지 남이섬을 매년 1~3회정도해서 5년넘게 다녔었는데, 닭갈비집은 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집이 가장 맛있었구요, 아이들 어릴때는 감자전이랑 밥 먹였었는데, 크면서 자연스레 닭갈비 먹게 되더라구요. 그 집 찾기 위해 서너군데 돌아다녔었습니다. 그 외엔 맛집 거의 못봤는데 의외로 남이섬 안의 식당들이 괜찮았어요. 남이섬 안에 한식당 있는데 파전이나 뚝배기 불고기 등 생각보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남이섬 안에 있는 개그맨 이원승(?) 씨가 하시는 피자집은 가격은 비싸지만 맛있었어요. 베트남 음식 파는 곳도 있었는데 나쁘지 않았던 기억도 납니다. 상호명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저두 남이섬 여행전에 열심히 찾아봤는데 와이프랑 몇년간 다녀면서 같이 내린 결론은 남이섬 들어가기전 선착장 앞 식당에서 닭갈비랑 막국수 먹고, 남이섬 안에서 한끼 해결하기였습니다.